나라를 잃고 고향을 떠나왔지만 대신 복음을 받아들인 북간도의 기독교인들. 그들이 손에 쥔 십자가는 독립을 향한 담대함의 상징이자 짊어져야할 시대의 소명이었다. 역사학자 심용환이 마지막 북간도 후예 故 문동환 목사의 회고를 따라 북간도 곳곳에 숨겨진 항일 독립 운동의 흔적과 의미를 좇는다.
일본 제국주의에 맞서서 모든 것을 바쳐 싸웠던
북간도 그리스도인들의 의미을 다룬 대서사시가
10월 17일 여러분 곁을 찾아갑니다
그들의 희생과 눈물과기도가있었기에 지금우리가 이래살고있습니다
몇 년 전...
북간도에서 기독교인들이 얼마나 열심히 치열하게 살았고
몇 년 전...
나의 행동이 나의 유언이다
몇 년 전...
역사 공부하기를 좋아하는데 기독교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더 소중히 역사를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아요~무엇보다 역사의 도도한 흐름 속에서 흠 없이 떳떳하고 진지한 후손으로서 살아가야겠습니다!
몇 년 전...
실천하는 삶을 살았던 우리나라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첫 영화가 아닌가 싶네요.. 요즘의 기독교 모습을 반성해보게 합니다. 연출도 ost 도 너무 좋았습니다.
몇 년 전...
기독교가 한국의 독립과 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는 것을 확인했다. 오늘날의 기독교는 다시 거듭나야 한다.
몇 년 전...
북간도의 기독교인들이 한국 근대사에 이정도로 큰 영향을 주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공동번역성서의 시편을 아내와 읽으며 그 시대를 이끌어가신 신앙의 선배들을 생각합니다.
몇 년 전...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인터뷰 정말 좋았습니다.
몇 년 전...
문익환목사님 그립네요
몇 년 전...
"독립 운동은 씨를 뿌리는 것이지
당장 열매를 거두기 위해서가 아니다
독립을 외치다가 감옥에 들어가는 것은 바로 씨를 뿌리는 것이다.
라는 말이 지금도 귀와 가슴에 울림으로 남아 있습니다.
문동환교수님! 사랑하는 나의 스승님!
장례식 날 찾아 뵙지 못했는데 영화를 통해서나마 만나게 되어서
너무 너무 감격이고 송구스러웠습니다.
"아리랑고개 교육" 이라는 저서를 주 교재로 민중교육을 처음 접했던 30년 전 학창시절이
생생하게 그려집니다.
보고싶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선생님 가르치심 받들어 살라보겠습니다.
몇 년 전...
뒤를 돌아보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몇 년 전...
물질주의에서의 해방을 어떻게 이루어나갈수 있을까... 목사님께서 숙제를 주심
몇 년 전...
믿음의 선조들에 삶이 가슴 아프기도 했고 자랑스럽기도 합니다 그분들의 믿음의 삶을 닮아가고 싶습니다
몇 년 전...
시대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씀이 남습니다.
몇 년 전...
기억하겠습니다
몇 년 전...
북간도의 십자가를 보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 나의 모습을 돌아보았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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