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은밀하고 비밀스러운 취미 생활입니다. 너무나도 재미있는 미스터리 한국 영화입니다.

폐쇄적인 시골 마을의 억압과 착취를 극복해내는 복수 스릴러물. 장르가 주는 매력을 잘 살렸고, 무엇보다 주인공 두 여배우의 케미가 무척이나 좋다. 후반에 지나치게 판타지스럽게 전개된 부분은 힘이 좀 빠지지만, 감독의 다음 작품을 계속 기대하게 만든다.

영화가 끝나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 하는 좋은 영화였어요. 절제된 연출과 정인의 서늘한 눈빛과 연기 모두 여운을 남기게 하네요

이런 용기있는 영화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화 연ㅅ 전반적으로 다 어설퍼요

뻔한 결론이지만 탄탄한 구성과 아름다운 배경 배경음악까지 넘 좋아요

기대한 만큼 재미있었고 몰입감 최고였던 영화

새로운 장르, 새로운 배우, 새로운 연출 보시면 새롭다는 걸 느끼게 될 영화

여성 연대의 복수극 .. 영화 이모저모 GV로 잘 감상합니다.

진짜 올해 최고의 영화라고 본다. 신선해도 너무 신선하고 좋았다!

음.. 다른 작품들도 그렇고 현실감이 전혀 없음 살짝 여성우월주의 느낌남

부천영화제에서 흥미롭게 봤어요. ???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지만 , 한편으로 외면 할 수 있는 부분을 들여다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흉흉한 시기에 여성연대의 영화가 더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

요즘처럼 흉흉한 시절에. 힐링!

어제 서포터즈 '취미러' GV 시사 다녀왔는데 진짜 2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르게 재밌게 봤다. 천천히 물들어가더니 뒤로 갈 수록 재밌었지더라. 몇몇 장면은 공포영화처럼 무서웠다.

네티즌 평점 7.7점(24명)

숨어있는 대담성 대신 터트려 주기

액션 영화였네...

순한맛의 김복남

아름답게그린 복수극 지루한감이 있다. 어둡지않은고 밝은장면이 많은 복수극 참심함

김복남살인사건을 새롭게 그려낸것 같았습니다

뻔한 이야기지만 뻔하지 않은 이야기 구조 플롯-많이 봐왔던 여배우도 그렇지만 얼굴 익숙치 않는 여배우의 연기도 담담하니 감동적이다

"여긴 사생활이라곤 없어요...설마요...? 다시 한번 찾아오면 그땐 내가 죽여버리겠다고 했는데..." 잔혹/살벌한 그녀들의 취미생활(?)... 당연한 듯 사사건건 간섭하며 비양심적인 행동을 보이던 뻔뻔한 동네 사람들을 상대로 펼쳐지는 두 여인의 강렬한 연대를 보여준 워맨스/범죄/스릴러...

난 남자지만 군더더기 없는 두 여자의 복수가 통쾌하다 정이서 김혜나 두 여배우의 열연도.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