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잃은 후 잘 곳도, 머물 곳도 사라진 가족.
로지와 남편 존, 그리고 어린 네 아이들은
작은 자동차에 의지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나선다.
오늘만 견디면 될 거라고 생각했던 내일이 반복되면서,
당장 밤을 함께 보낼 방 한 칸 조차 구하지 못하는
극한의 상황까지 도달한 가족.
설상가상 이웃들까지 로지의 이러한 상황을 눈치채고 마는데…
로지는 세상의 냉혹함과 마주한 현실 속에서
사랑하는 가족을 지켜내려 발버둥치기 시작한다.
이래서 다들 내 집, 내 집 하는 건가 보다..
몇 년 전...
없으면서 대책도 없이 자존심만 세다...
몇 년 전...
현실을 담은 마지막 장면이 인상적
몇 년 전...
직업도 없이 애를 4명이나 낳는 건 아동학대다.
집이 있지만 애를 낳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몇 년 전...
보는 내내 화가나서 힘드네요
몇 년 전...
일인당 GDP 7만 달러가 넘는 아일랜드에도 집없는 설움이 있을 줄이야
몇 년 전...
아들한명이 딸 셋보다 더 힘드네요
몇 년 전...
아일랜드 주택난이 무척 심각하네..
여기서도 저소득층의 "냄새"에 관해 언급됨.
(빈부격차를 냄새로 표현한 게 '기생충'이 처음은 아니었네)
무척 열심히 사는, 행복한 가정인데..너무 안타까웠으며 공포감마저 느껴짐.
몇 년 전...
저 동네 사정도 다를 바 없구나
몇 년 전...
집을 팔려는 주인때문에 7년간 임대로 살던 집을 나와
임대주택을 구하기 위해 분투하는 로지..그런데 솔직히 좀 이해가
안되는 것도 있다. 너무 게을렀거나, 엄마와의 갈등도 풀지 못한 고집이
문제를 더욱 어렵게 했다는 점..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서민의 고통보다
그래서 좀 답답하게 느껴졌다.
몇 년 전...
한국이나 외국이나 가난한사람들이
대책없이 아이는 많이낳네
아이한테는 죄악이다
몇 년 전...
자녀를 사랑하는건 알겠는데 아이들의 입장을 좀더 고려했어야 하지 않을까?
엄마의 행동이 좀 고집스럽게 느껴졌다
가난한데 자녀는 많고 집도 못구했는데 엄마에게도 자존심을 세우는 행위는 어른으로서 무책임하다고 봐야 한다
몇 년 전...
삶의 가장 절망적인.. 더이상 떨어질 곳 없는 최악의 상황.
아일랜드의 경제가 얼마나 처참한지 대변해주는 영화
몇 년 전...
척박해진 상황을 생생하게 연출하였다. 자존심을 지키면서, 더욱 돈독해지는 가족애와 부부애가 인상깊다 ..
몇 년 전...
좀처럼 출구가 보이지 않는 상황, 반복되는 고단함 속에 치러내는 엄마의 고군분투. 자랑하며 살 환경은 못 되어도, 사람답게 사는 자존심은 지키고 싶은 태도에 가슴이 뻐근해진다.
(마음뿐인 응원이라도 보탭니다)
(투기 목적으로 집 두 채 이상 가진 사람들은 모두 악인이 아닐까 싶어진다)
몇 년 전...
답답하다...
영화 외적으로는 나무랄때 없고 상황도 알겠는데..
자존심이 그리 중한건지 영국사람 대단하다란 느낌이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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