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가시나들 : Granny Poetry Club
참여 영화사 : 주식회사 단유필름 (제작사) , (주)인디플러그 (배급사) , (주)더 피플 (배급사) , 주식회사 단유필름 (제공)
상영형태 : 2D (디지털) , 2D (디지털 영문자막)
평점 : 10 /9
‘묵고 시픈 거, 하고 시픈 거’ 더 없는 인생 팔십 줄
별일 없던 칠곡 할머니들 인생에 별일이 생겼다!?
때론 컨닝도 하고, 농띠도 피워가며 ‘가갸거겨’ 배웠더니
어느새 온 세상이 놀 거리, 볼 거리로 천지삐까리!
눈만 마주쳐도 까르르르, 열일곱 가시나가 된 할머니들
이제 매일매일 밥처럼, 한 자 한 자 시를 짓게 되는데…
"고마 사는 기, 배우는 기 와 이리 재밌노!"
한글과 사랑에 빠진 칠곡 할머니들의
두근두근 욜로 라이프가 시작된다!
영화관 갑질이 화나네요.. 이렇게 좋은 영화를..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몇 년 전...
가슴 따뜻합니다~~ 할머니들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몇 년 전...
할머니들 넘나 귀여움.. 벌써 입덕함..ㅠㅠ N차 찍고 싶은데 상영관 좀 늘려주세요ㅠㅠㅠㅠ
몇 년 전...
보는 내내 미소가 번지는 영화
몇 년 전...
좋은 영화! 보는 내내 흐믓한 영화네요~
몇 년 전...
구수한 사투리로 투박하고 맞춤법도 틀리지만,
솔직 담백한 시를 쓰시는 할머니들 ..너무 귀여우시다.
한편으로 새롭게 글자에 눈을 뜨게 한 정렬적이고 유쾌한 선생님도 멋지심..
자식이 보낸 편지를 읽고 눈물 흘리는 할머니 모습에 나도 눈물이 ㅠ
몇 년 전...
할머니들의 삐뚤빼뚤한 글씨를 통해 그들의 생각을 온전히 표현해낸 사랑스러운 작품.
몇 년 전...
주름진 손가락에서 길어 올린 그들의 시어, 마음을 울린다.
몇 년 전...
쫗아요
몇 년 전...
노년에 부모를 두고 있다면 한번쯤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웃고 눈물짓다보면 벌써 끝나는 시간!
몇 년 전...
따뜻하고 기분좋은 영화였습니다.
몇 년 전...
잔잔한 감동입니다
모두들 한글을 깨우치며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계기가 될수 있어 훈훈했습니다
감독의
따뜻한 마음 느낄수 있는
영화였어요
몇 년 전...
노년이 되어 시들어버렸다기 보다,
여전히 소녀같은 시간여행자가 맞나봅니다.
세상의 모든 할머니~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고맙고 미안합니다.
몇 년 전...
시인할매 보다
칠곡 가시나들이 더 재미있었습니다 !
영화 음악이 귀에 착착 감기는 맛이 있었습니다
할머니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
상영관이 더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
명절날 특집방송으로 텔레비젼에서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
몇 년 전...
친구들과 같이 칠곡지역에 사는 주민으로서 반신반의하면서 봤던영화이네요..
그뒷날은 영화촬영지인곳으로 친구들과 같이 한바퀴 돌아보고 왓엇답니다...
할머니들처럼 모여서 강둑에 앉아서 쑥도 캐보고 뜻깊은 영화엿던거 같아서 더 좋았던거 같아요..
면사무소 직원말로는 박금분 할머니는 약간의 치매끼가 있다고 하여서 조금은 걱정되지만 잘 이겨내실거라 믿어요..
몇 년 전...
동내가 좀. 적폐가 생각나네요. 의식수준도 좀. 패스
몇 년 전...
영화의 장면이 넘어갈때마다 여기서 끝나길. 여기서 끝나길. 혹여나 그 다음장면이 슬프지 않을까 조마조마했지만 그건 내 선걱정이었다. 네 계절이 지나도록 함께라서 웃음이 끊이지 않는 칠곡 가시나들이 나이듦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사그라뜨렸다. 우리 어머니도, 나도, 함께 오지게 재밌게 나이들수 있겠다는 응원을 받았다
몇 년 전...
조용히 계속 웃음며 봤어요
몇 년 전...
외롭지만 서로 기대어 사는 모습이 참 좋네요. 유쾌하게 그려서 보고 나면 기빼요.
난생 처음 아들에게 쓴 할머니에 답장한 아드님 편지에많이 울었어요.
돌아가실 때까지 모두들 건강하세요.
몇 년 전...
여태 이렇게 나이듦에 대하여 유쾌하게 풀어낸 영화가 있었을까? 더군다나 여성이 주인공인 영화로? 생각해봤는데 잘 기억이 나질 않는다. 여태 우리가 봐왔던 나이드신 분들이 주인공인 영화의 대부분은 눈물과 죽음 젊음이 지난간 후의 안타깝고 추레한 모습으로 기억되어 왔다. 그러기에 사람들은 나이드는 것이 두렵고 싫어지고 그런 나이든 분들을 무시하는 일들과 연결되어지지않았나 싶다.아무리 싫어도 사람은 누구나 나이 들 수 밖에 없다. 이 영화에서는 나이드는 것이 슬프고 힘들고 동정받는 것이 아니라 나이들어서도 충분히 내가 하고싶은 것을 배울 수 있고 행복하게 즐기며 살아갈 수 있다는 걸 보여줌으로써
몇 년 전...
할머니 그렇게 설렘 가득안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십시요^^ 뭔가를 시작하기에 늦지않은 나이라는걸 가슴벅차게 느꼈습니다. 설렘가득하게 살아보겠습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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