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악하고 현실 적응이 빠른 병태는 Y대 철학과에 재학 중이다. 병태는 그룹 미팅에서 H대 불문과에 다니는 영자를 만난다. "우리는 바보예요. 바보, 병신, 쪼다, 여덟 달 반이예요" 자조적인 나래이션으로 외치던 주인공들은 바보들의 방식으로 현실의 벽에 부딪치고 방황하며 행진해 나간다. 순진하고 선량한 영철은 자신의 꿈이 망상으로 치부되는 현실에 자살하고 그와는 대조적으로 병태는 영자가 자신을 떠날 것 같자 군대에 입대한다. 입영 열차 차창에 매달려 영자와 병태는 키스를 나눈다.
70년대 대학 청춘들의 모습을 알기에 너무나 좋은 한국 영화의 소중한 걸작이다.
몇 년 전...
와 소름돋는다...청춘영화의 최고봉이다..시간이흘러도 느끼는건 똑같네
몇 년 전...
다음주도 기대되네요 ㅎ병태와 영자저시대로 돌아가고 싶네요저때 비록 내가 없었어도지금과는 다른 낭만과 여유가 있었을텐데요지금은 아무리 좋은기술과 과학발전이 있어도 예전이 국민들의 행복지수가 더 높았을것 같아요
몇 년 전...
입영열차에서의 키스장면은 한국영화사상 잊혀지지 못할 명장면이다.
몇 년 전...
죽은 자만이 꿈을 꿀 수 있는 시대를 견디어 내는 청춘들의 이야기
몇 년 전...
구도도 좋고 감성 좋고
몇 년 전...
왜 불러 왜 불러 ~
장발단속
쥬얼리 하주연의부친 하재영
학창시절 최고의 한국영화
몇 년 전...
옛날 영화다 하고 보아도 너무 옛날 감성이더라.
몇 년 전...
이영옥씨의 충격적 비주얼이 인상 깊은 영화임. 병태란 캐릭터도 좋고....다만 영화에 너무 많은 메세지를 담으려 했던것이 좀 아쉽. 자전거 타고 그냥 무전여행 정도가 딱이였을텐데...그래서 9점
몇 년 전...
김기덕 감독의 작품과 유일하게 견줄수 있는 작품이
하길종의 바보들의 행진과 홍상수의 강원도의 힘, 장선우의 화엄경이다.
더 이상 설명이 불필요한 명작
몇 년 전...
들립니까? 1975? 들립니까?
몇 년 전...
병태와 영자와 같은 시절을 산 사람으로
그때 당시는 그속의 암시의 내용을 모르고 봤다
환갑이 지난 나이에 그영화를 다 본 후에 눈물이 나왔다
특히 마지막 장면 병태친구
(영철)하재영이 동해바다에 몸을 던져 죽는장면 중학시절부터 모든 것을 돈으로 해결하며
한번도 자신의 능력으로 어딜 합격 하지 못한 이력 때문에
자신을 바보<쪼다> 라고 일본 말이 우리 말의 일상에 들어온 단어
할수 있는 것이 없는 열등감 때문에 좋아 하는 여자친구도 자기를 거부하자
고래잡으러 떠난다며 동해바다 절벽에서
투신 자살하는 장면에서 나도 모르는 눈물이 흘러내렸다
송창식의
몇 년 전...
오래전에 봤던 영화지만 그래도 풋풋한 사랑 이야기가 좋았다.
몇 년 전...
제목만 알았고 제대로 본 건 처음 ..유신시대 젊은이들의 슬픈 자화상을 보는듯~무삭제판을 보고싶다...고래사냥 왜불러가 왜 금지곡이 됐는지 알겠고 그 시대 젊은이들의 절망을 보는듯해서 슬펐다...용기있는 감독의 멋진 작품...삭제안된 제대로 된 작품을 볼 수 없어서 또한 슬프다 그 시대 이 정도의 영화를 만든 점에 감사하다 명작이란 생각이..많은 젊은이들의 피와 노력으로 주어진 자유에 감사하단 생각도 아울러 들었고 잘 지켜내어 우리 아이들에게 잘 물려주어야겠다 다짐해본다 그의 다른 작품도 보고싶다
몇 년 전...
당시 정권의 시대상을 잘 반영하여 바보로 만든 대학생을 술 담배 미팅 으로 잘 표현한 영화
몇 년 전...
내가 태어난 해에 제작된 영화라서 뜻깊다.
영철이의 꿈을 자살로 실현시키려는 장면이 너무 슬프다.
현실세계에서 이루지 못하고 고래를 잡겠다며 바다로 자신이 타고 다니던 자전거와 함께 뛰어내리던 장면...
머릿속에서 잊혀지지가 않는다.
몇 년 전...
누구나 청춘은 있다..
그대들의 부모님, 조부모님도..
몇 년 전...
가슴이 아리다.
몇 년 전...
군입대할 때 기차에서 병태와 영자 뽀뽀 장면 생각난다..ㅎㅎ
그 시절에 즐겨입던 청바지 지금도 즐겨입는 걸~
몇 년 전...
새록 그시절 대학생활 생각나네.
몇 년 전...
엔딩씬.. 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륵... 시공간을 초월하는 방화의 마스터피스. 거기엔 송창식님의 음악이 더해서 더욱 감동적.
들립니까!! 들립니까!!
몇 년 전...
독재와 억압을 틀을 벋어나고픈 하길종의 연가 그 시절 우매한 청춘들의 바보스런 자화상.
몇 년 전...
Uploading Fi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