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서 우연히 보게됐는데 화려하고 멋진 영상미가 볼만한 영화였어요. 1970년에 만들어진 영화인데 의상도 화려하고 디자인도 멋스러워요. 특히 주인공들이 들판에서 둘만의 만찬을 즐기며 노는 장면은 일러스트 작가들의 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이에요. 옛날 영화라 특수효과는 약간 어색함이 있긴 하지만 시대를 반영한다면 이해는 됩니다. 아이들과 함께 봐도 좋을만한 영화에요.

너무 아름다우면서 요상한 영화였어요~ㅎㅎㅎ 재밌어요 ㅎㅎ

원작동화는 모르겠지만... 영화 자체로는 별 임팩트가 없네요. 다양한 색감/소품 등의 시도는 나름 인상적이긴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뭔가 언밸런스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자끄 드미 특별전에서 쉬어가는 영화로 생각되네요^^;

말을 뻘겋게 염색했던데 미친거 아님?

지금 2부 처음보는데 무슨 느낌인지 잘모르게쓰요

TV 돌리다가 우연히 보게 됐는데 장면 하나 놓치지 않고 빠져서 봤습니다....50년전 까트린느 드뇌브는 너무 아름답네요

계몽사 세계의동화 15권중 한권에 있던 멋진 동화지요. 그 책에 그림들은 미술관에서나 볼수있는 최고의 수준이었지요. 동화책에서는 조카딸을 마누라로 삼으려고해서 시간을 닮은 드뤠쑤, 하늘빛에 구름을 수놓았고 밤을 닮은 드뤠쑤, 시커먼 바탕에 달과별 그리고 태양을 닮은 드뤠쑤였는데 영화에선 제대로 구현을 못한듯요. 아무래도 옛날이니까.... 요정이나 요술봉은 나오지 않았지만 영화에선 나와주니까 볼만했네요~ 그고보니까 90년도에 소문난 명작극장 생각나네요. 동화한편씩 실사로 나왔던거. 근데 소시민의꿈님은 어릴때 책도 안보고 뭐하셨대요 ㅎㅎ

날씨빛깔 > 달빛 > 태양빛 드레스 ~ 눈호강도 하고, 판타지 가죽양장본 동화 한 편 잘 감상하였어요 ..^^

아름다운 배우와 의상. 기분좋은 동화!

프랑스 영화는 항상 할리웃보다 한발 먼저 앞섰음

소피 마르소 이전에 까뜨린느 드뇌브 가 있었다

정말로 아름다운! 까뜨린느도 영화도 의상도 음악도!

뭐 이런 영화가 다있나? 아빠가 딸이랑 결혼하려 하질 않나~(우웩?) 뒷부분에서는 신데렐라 표절하고 앉아있고. ... 의상도 미술도 다 괴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