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 : Rolling Home With A Bull
참여 영화사 : (주)보리픽쳐스 (제작사) ,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배급사) ,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 엠라인디스트리뷰션(주) (해외세일즈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8
두고 보세요! 내가 이 소 팔아버릴 테니까!
귀향해서 부모님과 농사를 지으며 시를 쓰고 있는 선호(김영필). 사사건건 간섭하는 부모님과 지루한 농촌 생활에 불만이 가득하다. 게다가 다른 소보다 엄청나게 먹고 싸는 소, 한수(먹보) 때문에 쇠똥만 치우다 남은 청춘 다 보낼 처지다. 어느 날 선호는 홧김에 한수를 팔기 위해 부모님 몰래 길을 떠나고 만다.
나야… 오랜만이지? 아직도 내가 용서가 안돼?
우여곡절 끝에 우시장에 도착하지만 소를 팔기에 실패한 선호에게 7년 전 헤어진 옛 애인 현수(공효진)의 전화가 걸려온다. 현수는 그녀의 남편이자 선호의 친구였던 민규의 죽음을 알리며 장례식장에 와달라고 한다.
이젠 네가 아니라 내가 지겨워 진다!
장례식장에서 만난 현수는 아직도 상처가 남아 있는 선호와 달리 여전히 담담하고 자유로운 모습. 선호는 아픈 옛 기억과 현수에 대한 감정으로 혼란스러워 한다.
너 정말 주인 잘 만난 거야. 이렇게 세상 구경을 다 해보고…
괴로워하던 선호는 현수를 남겨두고 한수와 길을 떠난다. 선호는 추억의 장소에 도착하고, 그 곳에서 다시 현수를 만나게 된다. 결국 선호는 가는 곳 마다 나타나는 옛 애인 현수와 자신의 답답한 속사정도 모른 채 되새김질만 하는 한수와 함께 여행을 시작하게 되는데…
그들의 사연 많은 7박 8일 여행이 시작된다!
정말 재미나게 보았습니다.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맘으로 느낄 수 있었네요.
몇 년 전...
로코를 많이 찍는 배우이기도.. 또 그게 어울리는 사람이기도 하지만 이런 영화가 어울리는 그녀가 예쁘다
몇 년 전...
독특한 소재
몇 년 전...
이 봄에 여행 잘 했습니다~
몇 년 전...
좋은 영화다
몇 년 전...
불교의 심우도를 이해하기 전에는 절대 이 영화를 이해할 수 없을것...
먹보가 한수가 되고 다시 피터가 되는 것은 불교의 깨달음을 얻는 수행의 과정과 윤회사상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여지고, 영화 말미에 나오는 꿈 속의 장면과 시간의 단축은 관객으로 하여금 내가 본 것은 허구인가 혼돈이 되었고, 맙소사의 방화를 통해 주인공의 깨달음을 은유적으로 표현하였으며 관객들이 이마를 치며 "맙소사"할 수 있도록 한 감독의 세밀한 전략은 이 시대 환타지 영화의 최고봉이다.
10점 만점 드림
몇 년 전...
왜 민규 이름 뒤에는 배우 이름 안 썼죠?
사람 차별하나.
그런 마인드로 일하지 마시오.
부끄럽지 않소?
몇 년 전...
반려동물이랍시고 털깎고 옷입히고 염색시킨후 우쮸쮸 하며 품에 낀체 선글라스끼고 자동차 타고 돌아니며 한 개와의 여행보단 훨씬 정감가고 여운이 남아 사색케 해주는 판타지 섞인 구수한 로드 무비.
뜬금없고 맥락없는 부분도 있지만 아무 의미도 없고 기억에 남는것도 없는 홍상수 감독 스타일보다 훨씬 낫다
몇 년 전...
10년전의 영화 .....
몇 년 전...
생각해볼만한 이야기...
몇 년 전...
이 영화는 연기자는 물론이고, 소(먹보, 10세)까지 연기가 우월하다. 소하고 함께 하는 로드 무비라니. 10개월 끊은 담배 다시 필 뻔 했다... 흠이라면 마무리가 전생으로 연결되면서 몽환적이 되던데 그것까지 상관 없었는데 어쨌든 개연성도 떨어지고 좀 허접했다. 임순례 감독 스타일 아니다.
몇 년 전...
불경을 모노드라마로 본 기분.
연극톤 (어찌보면 감독의 의도인지 시낭송같은) 읊어대는 많은 대사들. 대화를 하는게 아니라, 마치 혼자 독백하는듯. 풍경과 소는 좋았는데..
몇 년 전...
쉽게생각하고 봤지만 깊이 빠져들게 만드는영화
몇 년 전...
너무 어렵다.....ㅠㅠ 대체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뭘 말하려는 걸까...?
몇 년 전...
세번째 봅니다.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풍경이 여유로워서
보고난 후에까지 마음이 잔잔해집니다.
몇 년 전...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은은한 감동과 여운
몇 년 전...
매력있는 영화네요.
몇 년 전...
맙소사
몇 년 전...
극중 캐릭터들이 일상생활에서 한번쯤 볼수있을것같은 인물의 연기가 있다.몰입감이 상당하다. 영화내용중의 줄거리를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야 이해를 할수있는게 있고, 영화 내용 전개가 엉뚱하게 진행되다 마무리되는부분이 몇군데있다. 하지만, 특히한 소재의 영화의 소재인 만큼 무리없이 볼수있다. 독립영화 느낌의 영화를 좋아하면 추천한다.
몇 년 전...
마지막 주인공 말 처럼...좀 ...적당히 지지고 볶앗엇으면 하는....후... 간만에..짜증이 욱!!!
몇 년 전...
내용은 잔잔했다만, 감히 누구초상날인데 7년전애인에게 갑자기 전화해서 이러는게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감...마지막엔 더할말이없음.ㅡㅡ 비현실적이라 아쉽더라.
몇 년 전...
김영필 공효진 스님역 모두 은유를 쉽게 보여주네요.....부처가 아닌 우리 중생들의 심우도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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