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하우스 보이의 아들 칠수(박중훈)는 미군을 따라 미국으로 간 누나의 초청장을 기다리고 있다. 그림에 소질이 있는 그는 칠 작업을 하는 만수(안성기)의 보조원으로 일한다. 숙련된 도공인 만수는 아버지가 반공법에 연류되어 장기복역 중이라서 해외취업을 하고도 외국에 나갈 수 없다. 초청장을 근거로 유학 준비를 하고 있는 미대생이라며 여대생을 사귀던 칠수는 여대생으로부터 실연을 당하고 누나와의 연락도 끊긴다. 실망한 칠수와 사회에 분노를 품은 만수가 간판작업을 마친 후, 옥외 광고탑에서 장난을 치며 푸념을 늘어놓고 있을 때, 자살시도로 오해한 사람들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한다.
생각보다 훨씬 좋았던 한국영화...놀랄만한 배종옥의 미모
몇 년 전...
80년대 서울 곳곳을 찍은것만으로도 문화유산이다. 박중훈 초반부 패션쩌네. ㅎㅎ
몇 년 전...
안성기와 박중훈
몇 년 전...
80년대 서울풍경모습과 배우들의 젊은모습을 보니 좋네요.
몇 년 전...
칠수와 민수를 통해 본 당시 시대상...암울한 젊은이들의 출구는 어디인가?
몇 년 전...
30년도 전에 스카라 극장에서 본것 같은데,,
오늘 블루레이로 다시 보니,,
비루한 인생,비루한 인간상을 너무도 잘 표현했구나.
몇 년 전...
시대를 앞서간 잘 만든 한국영화.
몇 년 전...
지금봐도 잼나네
몇 년 전...
촌극
몇 년 전...
정말 ... 89년도 .. 그시절에 잘 만든 한편의 우리영화. 칠수와 만수..
몇 년 전...
누군가는 죽도록 조뺑이 쳐서 늙으막에
누군가가 태어날때 이미 가진 출발선에 도달한다.
죽기전에 도달한 사람은 그래도 성공한 사람.
뒤질때까지 누군가의 출발선도 구경못하는 사람이 더 많은게 인간이 사는 세상.
몇 년 전...
아무리 외쳐도 들리지 않으니 뛰어내릴 수밖에.
몇 년 전...
80년대 시대상과 청춘들의 희망과 좌절이 버무려진 수작이다
몇 년 전...
블랙코미디의 진수라 할만큼 의외의 수작일세! 웃는 것조차 마음대로 안되는 세상. 이런걸 자살 당한다고 하는구나.
몇 년 전...
추억 ~그리움 그리고 암울함
몇 년 전...
그시절 군대갔었지만 다시 돌아가고 싶은때
몇 년 전...
거리감으로 전해지는 불통의 세상. 부당함,억울함에 비감하는 88년의 회색빛 서울거리.
박중훈, 안성기 콤비의 시작.
몇 년 전...
그 시절이 그립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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