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부자 월터 크레이그는 사랑하는 해리엇과 결혼했다. 하지만 해리엇은 월터의 재력만 보고 결혼하기로 결심했다. 먼지 한 톨 앉지 않도록 저택을 관리하는 해리엇에게 이웃이 보낸 꽃은 쓰레기일 뿐이며, 남편 월터는 그저 그녀가 원하는 부와 권력 유지의 수단일 뿐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결국 월터마저 매정한 해리엇에게 질리고 만다. 경제권을 쥐고 가정을 이끌며 남편까지 조종하려 드는 독특한 여성 캐릭터가 등장한다. 퓰리처상 수상작으로 조지 켈리가 쓴 동명의 희곡을 각색했다.
(ⓒ Park Circus(UK)/필름제공: Library of Congress(USA)/(재)영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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