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이 한창인 서울 변두리에서 중국집 덕배(안성기), 이발소 견습 이발사 춘식(김성찬), 여관 종업원 길남(이영호)은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다. 시골에서 상경하여 꿈이 크지만 현실의 벽은 높기만 하고 세 친구는 서로 불평도 하고 충고도 하며 의좋게 생활한다. 춘식은 면도사 미스 유를 길남은 미용사 진옥을 좋아하고 덕배도 여공 춘순과 상류층 병희 사이에서 갈등 중이다. 나날의 삶이 교차되는 이 곳에서 춘식은 싸움에 연류되어 형무소를 가고 길남은 군대에 간다. 친구들을 떠나 보내고 혼자 남은 덕배는 좋은 시절을 회상하며 아무리 현실의 바람이 거세도 좋은 날에는 흔들리지 않아야 겠다고 다짐한다.
그 시대의 영화 제작 환경과 그 시대의 사람들 인식을 기준으로 봐라. 엉뚱한 평가들이 있어서 하는 말이다. 이 정도면 대단한 수작이다.
몇 년 전...
80년대 영화라지만
몇 년 전...
그 시대의 감성 고민 그리고 재미있게도 현재도 활동하는 많은 배우들이 두루 두루 많이 나오는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몇 년 전...
80년대 자본에 잠식되어 꿈과 희망을 모르고 살아가는 모습
몇 년 전...
상당히 현실적인 문제 의식을 가진 영화
몇 년 전...
나이들어 70,80년대 영화 다시보면 젊었을때 보지 못했던 많은 것들이 보이고 그때 느끼지 못했던 많은 것들이 느껴진다. "영자의 전성시대", "별들의 고향 ", 삼포로 가는길,길소뜸 등 다시 볼 기회가 있으면 꼭 한번 보시면 많은 것을 보고 느낄수 있습니다.
몇 년 전...
아주 어렸을때 봤었는데
중년이 된 지금은 더더욱 색다르다..
클래식 영화를 보면 그 시대 문화,패션,정서 등을
느낄 수 있어 좋다~~! 최근 '만추','바보들의 행진'을 봤었는데,,
한국 영화사 100주년 특집 클래식 계속 기대됩니다~~!!!
몇 년 전...
벌써 40년 전이라니....
옛날이 그립다 그시절 그젊음이
전대갈 정권만 빼고
몇 년 전...
이장호 감독 영화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게 <바람불어 좋은 날> <바보선언>
80년대 사전검열 제도라는 암울했던 시기에 이런 사회성 짙은 장르를 시도한 용기에
새삼 대단하게 느껴진다
몇 년 전...
나 이작품 여러번 봤는데 볼때마다 넘 재밌음 수작 불암이 아저씨 목소리 40 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음 ㅋ 고인이 된 김성찬씨 연기도 참 좋았는데 암튼 이장호 감독 작품들중 최고라 생각함 ^_^
몇 년 전...
정말 우리가 좋아하는 명배우님들.
몇 년 전...
40년 전에 배우님들 연기를
다음에도 또 다시 보고 싶을 것 같네요..^^
영화 잘 봤습니다~~^^
몇 년 전...
서울의 40년전 모습이라니
영화가 역사네
김인문 이영애 다 고인이 되셨고
참 세월이 이렇게 흘러가는구나
몇 년 전...
대단한영화!!!
몇 년 전...
너무 좋딘
몇 년 전...
검색 순위 1위
이유 없겠어요?
몇 년 전...
불암이형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ㅋ
몇 년 전...
시대를 말하는 영화는 더이상 영화가 아니다. 철학이다. 그런 영화.
몇 년 전...
이장호 감독은 배우 선정이나 분위기 소재 선정은 대단한 탁월감을 보여주는데 항상 십프로가 부족함.
머리도 좋고 집안도 좋도 대저택에 살고 공부도 죽어라고 하는데
꼭 시험 보면 반에서 10등안에 들지 못하는 중학교 남학생을 보는듯한 기분??
몇 년 전...
서울의 봄이 가고 다시 겨울로 돌아간 그해, 서울 변두리에 위태롭게 자리 잡은 젊은이들의 우정과 사랑 그리고 좌절.
몇 년 전...
이장호 감독 영화는 뭐랄까 늘 뭔가 부족혀...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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