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기 다른 시대를 산 세 여성이 컷 글라스 그릇과 함께 겪는 하루에 대한 이야기. (2014년 제13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시집 온 로안은 도착하자마자 시어머니와 함께 미장원에 온다. 한국말이 서툰 그녀에게 시어머니의 잔소리가 시작되고, 홀로 미장원에 남겨져 파마를 한다. 동네 사랑..

60세에 접어든 코넬리아는 30대인 아들 바르부가 독립을 하자 우울해한다. 어느 날 바르부가 교통사고를 내자 코넬리아는 이 사건이 다시 아들의 삶에 개입할 수 있는 기회라고 여기고..

더운 여름 취업을 위해 공장에 면접을 보러온 선영. 비슷한 구조의 골목과 비슷한 모양의 공장들. 걸어도 걸어도 찾고자 하는 공장은 나오지 않는다. (2011년 제28회 부산..

벌거벗은 채 투신자살을 한 바이올리니스트를 둘러싼 이웃들의 기억. 악명 높은 금광업자로 추적해 남미의 가이아나와 수리남의 정글을 향한 여정. 감독 장 마리 스트라우브가 직접 몽 생..

어둠 속에 군인들이 집안을 수색한다. 이어서 집이 불타오르고, 백인 여자가 길에서 버스를 잡아타고 어디론가 향한다. 마리아는 내전 중인 아프리카에서 목숨을 걸고 커피 수확을 위해 ..

전철기관사인 리오넬은 딸 조와 단둘이 변두리 동네에서 단조로운 일상을 보낸다. 가끔 친구들과 럼 샷을 하고 주변에는 사랑하는 친구들과 자신에게 특별히 관심을 보이는 여자도 있다. ..

범죄조직 카모라가 장악한 지역에서 벌어지는 사실주의 드라마. 사회복지사 지오바나는 위험한 환경에 놓인 아이들을 위한 지역센터를 운영한다. 어느 날 범죄자의 가족에게 안식처를 제공하..

금요일 밤, 프랑소와와 동거를 하기로 한 로르는 짐을 싸고, 이제 집 같은 느낌이라곤 전혀 없는 텅 빈 아파트를 떠난다. 차를 타고 가던 로르는 교통체증 때문에 거리 한가운데에 갇..

아무도 없는 벌판에 온몸이 뜯긴 남자의 시체와 입가에 피를 묻힌 여자가 있다. 그녀는 거리의 여자로 정체를 속여 남자에게 접근한 뒤 자신의 욕망을 채운다. 그리고 여성을 향한 참을..

클레르 드니는 타자와 신체의 이미지에 대해 끊임없이 사유하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여성감독이다. 그녀는 어린 시절을 아프리카에서 보냈고, 프랑스 고등영화학원 이덱(IDHEC)을 졸업한..

어느덧 서른, 가슴 시린 성장통이 시작된다… 약혼자 지훈(최원영)의 사고 소식을 듣고 찾아간 병원에서 중학교 동창인 소라(박지윤)와 재회하게 된 선주(박진희). 지훈의 출판사..

두 흑인 청년이 프랑스 사회의 변두리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비극적으로 그린 영화. 아프리카에서 건너온 ‘다’는 서인도제도 출신인 조슬린과 함께 레스토랑 주인 피에르에게 고용되어 불법..

영화 감독들에 대한 TV 다큐멘터리 시리즈인 “영화, 우리의 시간” 중 한 편. 클레르 드니와 영화평론가 세르주 다네가 공동으로 연출했으며 자크 리베트가 직접 출연해 두 감독의 질..

1950년대 카메룬, 프랑스 주둔군의 장교 마르크는 아름다운 아내 에메, 어린 딸 프랑스와 조용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마르크가 먼 곳으로 소집되자, 에메와 프랑스..

성인영화 배우가 일을 추가로 더 하면서 만나게 된 남자와의 성행각을 그린 성애영화..

새엄마와 아들의 육체적 쾌락을 그린 성애영화..

입양되기를 원하는 소녀와 딸을 원하는 위탁 가정의 부부의 만남을 통해 내면의 아픔과 트라우마를 그린 공포 드라마 단편 영화..

줄거리 준비중

새아버지 밑에서 자란 경구는 빚에 쫒겨 친아버지의 집에서 생활하게 된다.그러던 어느날, 새아버지가 무연고자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그의 시신을 찾으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