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로제타
내일 할 일 하나, 평범한 삶을 살기”
일자리 구하기, 친구 만들기, 엄마와 행복하기
누군가에게 가장 평범한 일상조차 로제타에겐 쉽게 허락되지 않는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꿈꾸던 로제타에게 어느 날, 작은 희망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죽고 싶지만 죽을 수 없는 운명. 우리의 삶도 로제타와 비슷하지 않을까. 인생이란 축복이자 한 편으론 저주가 아닐까 삶의 배경을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었고 먹먹하게 만든 영화. 지금 처해있는 상황이 로제타와 비슷해서 그럴 수도. 평범하게 살고만 싶다
몇 년 전...
정말 짧은 러닝타임 내에서 정말 중요한것만 보여주는 영화 였어요. 누가 로제타에게 돌을 던질 수 있을까요 영화가 끝난 뒤 OST 들으며 다시 되새김질 하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OST가 없더군요 그치만 OST 없이도 충분히 다시금 떠오르는 영화였습니다.
몇 년 전...
왜 약자들끼리만 싸워야 하는가. 로제타와 리케 두 사람 모두 잘못이 없다.
몇 년 전...
죽는 것도 돈이 있어야 하는 아이러니… 없이 지내는 삶에서 인간적 존엄과 도의적 신념을 지키며 산다는 것의 어려움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 투박하지만 날 것 그대로의 연출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몇 년 전...
불안은 끊임없이 삶을 잠식하고 연대의 희망은 실낱같다.
몇 년 전...
학교종이 '땡땡땡' 노래를 부르다가, 선생님의 호루라기 소리에 맞춰 의자를 앉는 게임. 항상 아이들에 비해 의자는 부족하다. 게임에서 이기려면 민첩하거나 몸집이 커야한다. 의자를 찾지 못한 아이들은 게임에서 탈락하게 되고, 의자를 잡았지만 힘센 아이에게 밀려 엉덩방아를 찢는다. 돌이켜 보면 참 잔인한 게임이였다. 민첩하거나 힘이 세야만 이길 수 있는 놀이. 그 놀이를 어른이 되어서도 할줄은 몰랐다.
몇 년 전...
다르덴형제가 선사하는 로제타의 버거운 생존기
몇 년 전...
다르덴형제의 영화를 볼때마다 느끼는건 나도 영화속에서 방관자가되어 영화속 인물들과 함께하고있다는 느낌. 가까이서... 그래서 영화는 더 깊게 빠져들수 있는지 모르겠다. 도저히 헤어나지 못할거 같은 로제타의 삶이 그래서 나도 포기하고 싶었는데... 영화는 또다시 희망의 손을 내민다...
몇 년 전...
다큐감독 출신답게 그들의 리얼리티에 매번 놀라고
불편하다..
그게 현실이니까...
또는 외면하고 싶어했을지도 모르지...
몇 년 전...
그래 0/10
프랑스 영화 특유의....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뭘말하려는건지 ㅎ
그냥 시궁창 같은 현실만 보여주려한건지..
세상 모두가 널 싫어하지 않아
너의 그 평점을 본 순간 한번도 본적, 만난적 없지만 난 너를 사랑하기로 했다
널 사랑하는 사람이 한명은 있으니 힘내길 바란다
몇 년 전...
로제타가 기정에게 말합니다. ㅡ 넌 집도 있고 같이 돈벌 가족도 있어서 좋겠다.
몇 년 전...
세상은 너무 못돼서 평범한 삶조차 쉽게 허락하지 않네
몇 년 전...
담긴 가스보다 담은 통이 훨씬 무거운 것처럼, 그저 살아가고픈 발버둥에 비해 발 디딘 삶의 터전은 너무나도 가혹한 진창이다. (마지막을 앞두고 혼자 베어 무는 달걀 하나의 욕심만큼의 희망조차 허락되지 않는 현실, 참 잔인하다.)
몇 년 전...
프랑스 영화 특유의....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뭘말하려는건지 ㅎ
그냥 시궁창 같은 현실만 보여주려한건지..
몇 년 전...
황금종려상은 이런 영화를 기다린다.
기생충을 보고 2% 부족감을 채우고자 로제타를 보면서 리얼리티가
얼마나 영화의 존재감을 빛나게 하는지를 다시한번 절감...
로제타의 삶이 꼭 가난만을 말한다기 보다 누구나 실개천의 진흙바닥 같은
삶속에서 고독하고 외로운 길을 걷는다는 것.
그 누구도 오늘 선 이 자리에서 결코 안심할 수 없고 미래는 불투명하다는 것!
절박함을 뛰어넘어 그 절실함을 너무나 자연스럽게 리얼리티로 그려준 영화다.
기생충을 보며 불편했던 부분이 그런 점이다. 과다한 설정과 화려한 전개가 있었지만 잔잔한 감동을 주지는 못했던 점을 로제타에서 찾았다.
몇 년 전...
일자리 구하기 위해서 악착같이 살아온 로제타 .. 엔딩의 불그레 상기된 얼굴에서 이전과 다른 그녀의 삶을 기대하게 한다 ~
몇 년 전...
평범하지 않은 가정에서 평범하게 살고픈 로제타의 외로운 투쟁.
몇 년 전...
이토록 처절한 사실주의..
몇 년 전...
오늘 뉴스에도 취업 때문에 자살한 청춘의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다. 누군가 포기하고 그러다 죽어야 나한테 기회가 온다고 생각하는 사회. 저 사람네 가게가 망해야 우리 가게가 살아남을 수 있다고 여기는 사회. 친구는 SNS나 게임 속에나 있고 술 마시는 것 말고 딱히 할 것 없는 사회. 빚내서 닭장 같은 집을 사는 사회.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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