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아파트, 세 명의 여자, 그리고 살인사건.
낡은 아파트에 공무원 시험 준비생 ‘현진’이 이사를 온다. 음산한 기운이 감도는 동네, 그리고 수상한 주민들.
옆집 여고생 ‘주희’의 과외를 맡게 된 현진은 주희 가족의 은밀한 사연을 듣게 되면서 그녀에게 연민을 느낀다.
어느 날 같은 동네에 사는 누군가를 죽이고 싶다고 이야기 하는 주희. 그리고 며칠 후 실제로 그들이 살해 당하자 현진은 주희를 의심한다.
이 소식을 들은 또 다른 여자, 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 박주무관은 오랫동안 잊고 지낸 한 아이의 얼굴을 떠올리며 낡은 아파트로 향한다.
만만한 영화가 아니다. 독립영화도 이정도만 만들면 볼 용의 있음.
몇 년 전...
신선하고 재미있었습니다. 부동산 아저씨
몇 년 전...
우리의 가치관과 공동체를 거칠게 무너뜨린 IMF 이후에 개인으로 살아가기. 믿고 의지할 사람들은 어떤식으로든사라져 가고 비루한 삶은 지속된다. 삶에 의미를 부여하기 위한 독립영화의 노력이 보인다.
몇 년 전...
연기가 조금 아쉽지만 영화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좋았다
몇 년 전...
한국 영화 장르의 새로운 개척..멋지고 의미있는 영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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