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열정 : A Quiet Passion
참여 영화사 : 주식회사 디에스이이디 (배급사) , (주)로카 (배급사) , 주식회사 디에스이이디 (수입사)
상영형태 : 2D (디지털)
평점 : 10 /8
“모든 황홀한 순간엔 고통이 대가로 따른다.”
19세기 미국 매사추세츠,
남성중심의 사회에서 모든 것이 선택이 아닌 결정되어진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의무이던 시대.
독립적이고 자기주관이 뚜렷한 에밀리는 획일적인 교육과 억압이 만연한 기숙학교를 나와 가족들과 함께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느끼며 살아간다.
유일한 삶의 행복이자 위로가 되는 시(詩)를 쓰면서 평온하게 하루하루를 보내지만, 사랑하던 사람들과의 이별을 경험하며 혼자만의 고독에 깊이 빠지게 되는데…
아무일도 없는 조용한 삶 속에서도 치열하게 투쟁했던 여성의 이야기. 외롭고 높고 쓸쓸한 시.
몇 년 전...
고결함이 무자비하게 변해가고
몇 년 전...
에밀리디킨슨 시대 여성들의 억압적인 상황이 실감나게 느껴지네요. 낯익은 신시아닉슨의 호연 인상적입니다.
몇 년 전...
예고 영상 제목에서 "여심저격" 특별영상이라는 표현은 부적절한 것 같습니다. 더구나 이런 페미니즘적 내용을 담고있는 영화에는 더욱... 수정요청합니다..
몇 년 전...
철저하게 냉정하고 고독했던 에밀리 디킨슨
몇 년 전...
저리 철학적 대화를 나누는 가족들이 있을까...내 입장에서 보면 특별한 가족애가 돋보이는 살짝 기이한 스토리...훗날 이 시대에서 앞서가는 여성의 모습은 또 지금 어찌살아가고 있을까...
몇 년 전...
시적인 대사가 우리의 내면의 소리들을 잘 대변 해 주는 것 같아요. 다시 한번더 보고싶고, 에밀리 디킨슨의 시를 읽어보고 싶네요.
몇 년 전...
생각보다 좋았던 영화
기존 제도와 풍습에 맞서 소신껏 살아가는 과정 자체가
투쟁이었으리
몇 년 전...
굿 초이스
몇 년 전...
저시대 각성된 여성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엄청난 용기를 필요로 하고 타협하지 않고 그걸 유지하는 것 자체가 투쟁이고 후대 여성들에게는 경의를 표해 마띵하다는 걸 알려준 영화이다
몇 년 전...
연출은 좋다고 보지만 배역과 인물의 나이차가 너무 나서 현실감이 전혀 없다. 배우의 나이가 50인데, 30대의 연기들을 .. 하고 있으니. 몰입이 전혀 안된다.
몇 년 전...
인간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게 하는 영화
몇 년 전...
한결같이 올곧은 태도와 가치관을 가지고 열정있게 살아가려면 정말 스스로 견디고 버텨냈을 외로웠을 수 많은 시간들과 대단한 용기가 필요했을터..
몇 년 전...
19세기 화풍의 영상에 새겨진 에밀리 디킨슨의 시선집
몇 년 전...
자매의 우정이 그 정도로 돈독했었나..그렇다면 그것 만으로도 부럽고 잘 살았던듯. 종교와 사회 억압이 많았던 시절, 문학인이자 한 여인이었던 이의 가족 관계와 일생을 조명함으로써 인생이란 걸 생각케 한다. 오빠 역 배우는 미스캐스팅
몇 년 전...
시대의 배경에 타협하지 않고, 자신만의 철학을 찾아가는 여주의 연기가 좋았으며, 이 영화를 만든 감독에게도 박수를 보낸다. 여주의 신념만 빛나게 연출된게 아니고, 여주 성격의 모난 부분과 행동에 대해서도 과감하게 연출한 점이 대단함~ 옆에서 여주의 가치관을 존중해주는 동생과 오빠 그리고 부모들도 시대상황을 보면 멋진 인격자들 들이었다.
몇 년 전...
디킨슨 일생 중 가장 최고의 테마.
몇 년 전...
너무 길고 졸린데. ..ㅡㅡ애밀리디킨슨에 대해서 알고싶어졌다.여자주인공 연기 잘한다
몇 년 전...
충분히 공감했다
몇 년 전...
섹스&시티에선 큰 역할을 못했던 에밀리 디킨슨 역의 신시아 닉슨이 꾸준히 활동하더니 농익은 연기. 제인 오스틴 원작을 제대로 살렸던 BBC 4 부작 드라마 '오만과 편견'에서 여주인공으로 매혹적 웃음이 그대로 남아있는 제니퍼 엘(동생역)도 대단하다...인생사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다.
몇 년 전...
전통과 종교에 대해 자존감을 굽히지 않은 시인 에밀리 디킨슨의 범상치 않은 생애를 긴장감있게 표현하였다.
몇 년 전...
그녀의 삶에 동화되어 나온 느낌
몇 년 전...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영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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