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근무와 야근에 지친 나나와 동료들은 이런 생활이 무언가 잘못된 것임을 문득 깨닫는다. 야근 대신 재미있는 걸 해보기로 한 그녀들의 첫 시도는 다름 아닌 ‘뜨개질’. 헌 티셔츠를 잘라 만든 실로 뜨개질을 해서 삭막한 도시를 알록달록 물들이자! 모두가 잠든 새벽에 이루어진 ‘도시 테러’에 한껏 고무된 멤버들은 장기적인 퍼포먼스 계획을 세우지만, 그녀들의 프로젝트가 순조롭지만은 않다. 실질적으로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나나는 뜨개질의 첫 코를 뜨듯 사회적 기업 최초의 노조를 만들기로 결심한다 ※ 2014 DMZ프로젝트마켓 지원작 (2015년 제7회 DMZ국제다큐영화제)
내부의 적과 맞서는 것이 외부의 적과 싸우는 것에 비해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주는 영화.
몇 년 전...
지금 이시점에 꼭 필요한 사유하고 행동하게 만드는 영화!
몇 년 전...
가볍고 유쾌한 작은 반란으로 시작해 조금은 무겁게 노동자로 살아가지만 노동자임을 자각하지 못하는 삶에 물음표 하나를 던진다. 나를 둘러싸고 있는 사회와의 관계 속에 매일의 뉴스들이 나와 연결된 선상에 있다는 것도 의식하지 않고 살아가고 있다면 추천한다
몇 년 전...
좋아요 마음이 위로받는 느낌이었습니다
몇 년 전...
그들의 이야기인데
몇 년 전...
나의 권리와 행동에 대해 고민하던 것들이 많이 정리되고 , 사회적 기업에 대한 새로운 관점도 발견하고 용기를 얻었다. 영화 보면서. 이렇게 격하게 동감하고 연대하는 기분이 든 건 처음이다.
몇 년 전...
야근은 없고 뜨게질만 있는 다큐.
몇 년 전...
사회적 가치를 위해 야근을 불사하던 그녀들, 뜨개질을 하면서 잊고 있던 개인적 가치에 눈을 뜨다! 그러나 개인적 가치가 곧 사회적 가치였으니.
몇 년 전...
내 일상과 내 삶의 방식을 건강하게 만드는 뜨개질! 강추!
몇 년 전...
비슷한 나이대의 사람들이 겪는 일을 보며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여운이 길게 남았어요 추천합니다!!!
몇 년 전...
잔잔하게 따뜻해지는..위로가 되어주는 영화입니다
몇 년 전...
올해의 강추영화!!!
몇 년 전...
영화제에서 본 최고의 기대작입니다. 개봉했으니 한번 더 볼라고요 ㅎㅎ
몇 년 전...
심심한듯 스르르 흘러가지만...
영화를 다 보고 극장 문을 나설 때야...
깨닫게 되는 잔잔하지만... 뜨거운 울림...
몇 년 전...
첫 코뜨기, 겉뜨기, 안뜨기, 코막음하기, 이어붙이기, 자신이 만든 옷 입기 ~ 뜨개질이 마무리될 때 쯤 .. 일, 야근, 노동권, 회사감원, 퇴사 ... 일상의, 조직생활의 한 모습도 매듭지어간다.
몇 년 전...
내가 믿고 있는 것에 대해 나는 어떤 행동을 할 수 있을까? 생각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용기를 준 영화!
몇 년 전...
20대의 눈으로 본 야근대신 뜨개질은 기존에 현대사회를 직설적이고 남성적인 표현에 반면, 뜨개질을 소재로 풀어가는 부드럽고 그 특성을 잘 살린 영화인거같고, 현대사회를 살고있는 우리가 주인인것인데 너무나도 모르고 있었다는 회의감도 들었고 이러한 이야기들이 우리 이야기가 될수도 있겠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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