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 Maundy Thursday
참여 영화사 : (주)엘제이필름 (제작사) , 상상필름(주) (제작사) , (주)프라임엔터테인먼트 (배급사) , 엠라인디스트리뷰션(주) (해외세일즈사) , (주)나인앤미디어 (홍보사) , ㈜라이브톤 (제작서비스-사운드) , (주)브이에이스튜디오 (제작서비스-시각효과/특수효과) , 세방현상(주) (제작서비스-현상)
상영형태 : 필름 (필름)
평점 : 10 /9
당신은... 왜 그렇게 죽고 싶어하죠?골치덩이 자살미수자 유정, 윤수를 만나다. 세 번째 자살도 실패한 그 해 겨울, 모니카 고모의 손에 이끌려 교도소에 갔다. 내키진 않았지만, 정신병원에서 요양하는 것보다는 나을 테니까. 독해 보이는 창백한 얼굴의 사형수. 내내 거칠고 불쾌하게 구는 저 녀석이나 잘못한 거 없이 쩔쩔 매는 고모나 어이없기는 마찬가지다. 다른 때 같았으면 “가관이네, 끝!”하고 바로 잊어버렸을 텐데, 어쩐지 마음이 울컥한다. 아, 이 남자...! 비운의 사형수 윤수, 유정을 만나다. 내 생애 마지막이 될 겨울의 어느 날, 만남의 방에 불려갔다. 찾아온 수녀에게 나 좀 건들지 말라고 못되게 말해줬다. 그런데, 창가에 서 있는 저 여자, 죽은 동생이 좋아했던 애국가를 부른 가수 문유정이다! 그녀는 다른 사람들처럼 동정도 어색한 기색도 없이 그저 서늘하게 나를 보고 있었다. 두 번째 만난 날. 억지로 왔다며 기분 더럽다며 신경질을 부리는 이 여자, 어쩐지 나를 보는 것만 같아 눈을 뗄 수 없다. 일주일에 3시간. 목요일 10시부터 1시까지...교도소 만남의 방. 두 사람이 마주 앉는다. 부유하고 화려한 여자와 가난하고 불우했던 남자. 너무도 다르지만, 똑같이 살아있다는 것을 견딜 수 없어하던 그들. 처음엔 삐딱하고 매몰찬 말들로 서로를 밀어내지만, 이내 서로가 닮았음을 알아챈다. 조금씩 경계를 풀고 서로를 들여다보기 시작하는 두 사람. 조그만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의 온기만큼 따스해져가는 마음. 그들은 비로소, 아무에게도 하지 못했던 ‘진짜 이야기’를 꺼내놓게 된다. 진짜 이야기가 만들어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유정의 고백을 들은 윤수의 진심 어린 눈물은 유정의 상처를 아물게 하고, 윤수의 불행했던 과거와 꼬여버린 운명은 유정의 마음을 울린다. 상처로 상처를 위로하고 다독이면서 그들의 절망은 기적처럼 찬란한 행복감으로 바뀌어간다. 이제, 여자는 스스로 죽을 결심 따위는 할 수 없게 되고, 남자는 생애 처음 간절히 살고 싶어진다. 세상에 ‘사랑’이 있다는 것, 살아있다는 것의 기쁨을 알게 해준 서로가 더 없이 소중하다. 그러나, 늘 마지막인 우리들의 만남... 매일 목요일이었으면 좋겠다는, 말도 안 되는 바램이 그들 마음에 가득 차오를 무렵, 그들에게 허락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게 되는데...
7번방의선물 보다 더 가슴깊이 남는 영화였어요
몇 년 전...
이 영화를 개봉하고 처음보는데 몇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감수성 자극과 여운이 남는 영화
몇 년 전...
한국 멜로 중에 손에 꼽을 정도는 되지 않을까??
몇 년 전...
강동원연기최고
몇 년 전...
처음에는 너무 지겹지만마지막 진짜 슬프다
몇 년 전...
두 사람이 만나는 설정은 신박했으나 크게 공감이 되진 않았던..
몇 년 전...
잘생긴 강동원은 왜 결혼 안하지 ??
조용히 뭘 좋아하며 살까??
난 영화보다 그게 궁금하네
몇 년 전...
용서가 얼마나 소중한것인지 이 영화를 통해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몇 년 전...
죽을때가 되서야 소중함을 알까
몇 년 전...
엄청울엇네요. 특히 슬리퍼..
몇 년 전...
오랜만에 다시 시청했네요
마지막에 짠하네요 .ㅠ
몇 년 전...
그냥 영화를 영화로써 받으 들이면 될텐데,, 비비 꼬인 국민의 짐 같은 인간들,,,,
몇 년 전...
갑분신파
몇 년 전...
상대를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면 모든것을 용서할 수 있다. 몰입해서 펑펑 울어버림
몇 년 전...
좋은작품
몇 년 전...
"워킹맨 데드"와는 꽤나 다른 느낌이다. 한국에 오니 울고 짜고 신파극이 되어 버렸다.
몇 년 전...
마누라는?
몇 년 전...
가슴이 먹먹하고 뭘?생각하게 만드는영화!!!!
요즘 보기드문 영화인것은 분명하다!!!
몇 년 전...
가슴이 먹먹하네요.. 슬픔이 한동안 떠나지 않을듯..
몇 년 전...
두 배우 그림체가 닮아 좋다
몇 년 전...
죄를 지은 사람이 그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래서 사형제도는 논란이 많은 제도다. 잔혹한 범죄로부터 개인과 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사형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지만, 사형제도 폐지를 주장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하지만 사형은 목숨을 빼앗는 극단적인 형벌이라는 점에서 논쟁적인 제도다.
몇 년 전...
흠...너무 오래전에봐서 기억이 안난다
몇 년 전...
12년이 지난 후에 제대로 보게됐지만 여전히 이 영화가 던지는 사형제와 성폭력이라는 화두는 여전히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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