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 회담이 한창이던 시기에 인민군 장교(신영균)가 목숨을 걸고 탈출해 국군에 투항한다. 그는 작전 비밀을 털어 놓는 대신 자신의 아내(엄앵란)를 만나게 해달라고 한다. 그러나 그녀는 이미 그가 귀순한 부대 중대장(최무룡)의 아내가 되어 있다. 인민군 장교는 좌절하고 중대장도 고민에 빠진다. 결국 중대장은 아내를 전 남편에게 돌려주기로 하고 살아 돌아올 수 없는 특공대에 자원하지만 인민군 장교는 이미 아내를 원하지 않는다.
재미있게 봤습니다 옛영화가 이렇게 재밋다니
몇 년 전...
좋은 영화지만
몇 년 전...
EBS 에서 방영해 주었는데 흡입력이 짱이더군요 새벽2시에 잤다 ㅠㅠ
몇 년 전...
시대적 배경이 잘 담겼네요
몇 년 전...
역사적
몇 년 전...
한국인의 비극을 잘 그렸네요..
몇 년 전...
EBS에서 나와서 봤는데 남궁원님 청년시절 모습 넘 잘 생기셨네요.. 완전 옛날영화.. ㅎ
몇 년 전...
'사랑을 찾아온 자는 곧 자유를 찾아온 자가 아닙니까?' 로미오와 줄리엣을 만든 이념 전쟁에도 사랑은 꽃을 피운다. 접견실 액자에는 일심一 心이 써있다. 사나이 장교 간의 의義는 과도하게 빛을 발하는데, 정작 사랑의 한 당사자인 여성은 울고 순응적이기만 하다는 시대의 한계.
'38선이 뭐예요? / 세상에서 제일 민(미련)한 놈의 새끼들이 만들어 놓은 제일 나쁜 거지.'
몇 달 전...
매불쇼에서 전찬일 평론가께서 극찬을 해서 봤습니다. 유투브에 고화질버전으로 누구나 무료로 볼수 있도록 올라와 있네요. 예전배우들 젊었을때 모습이 엄청납니다. 남궁원씨는 정말 미남이었군요.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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