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집에 왔다, 25년 만에 감시자와 함께.
우리 가족의 ‘조국’이라는 북으로부터...
나는 말했다. “당신도, 당신의 나라도 싫다...”
감시자가 말했다. “그 나라에서 네 오빠도, 나도 죽을 때까지 살아야 한다”
오빠가 말했다. “넌 여행하면서 많은 것을 보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라”
조국이라 강요 당한 나라.
그 곳엔 소중한 내 가족이 있다.
*‘북송사업’이란?
1959년부터 20년간 지상의 낙원이라는 선전에 속아
조총련 재일교포들이 북한에 송환되었다.
일본정부와 북한의 협정에 의해
돌아오는 선택권을 박탈당하고
그곳에 갇혀 있는 이들만 무려 9만 4,000여명.
귀국사업으로 포장된 사상 최대의 유괴사건으로
여전히 규탄 받고 있다.
좋은 영화인데.. 평점이 낮아 올리고 싶네요^^오랫만에 영화 보는 도중에 왈칵 눈물을 쏟았네요..전혀 담담하지 않은 얘기를 담담하게 표현한 영화.. 너므 가슴이 아팠어요..
몇 년 전...
그 나라에선 이유같은 건 아무 의미 없어..
몇 년 전...
쳐죽일 북한 3돼지들
몇 년 전...
역사적인 부분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정치적인 부분 싫으신 분들도 가족애라는 큰 주제가 있기 때문에 그 누구든지 보셔도 좋은 영화입니다.
몇 년 전...
분단의 현실을 겪고있는 아픔이 칼날에 베인 상처보다 더한 깊은상처로 아물지 않아 너무 아팠다. 조총련 2세가 겪어야하는 모순의 아픔을 눈물로 바라봤던 시간이었다.
몇 년 전...
많은 사람들이 보았으면..
몇 년 전...
분단 70년, 냉랭했던 한반도에 봄은 언제쯤 올까. 이쪽과 저쪽의 나뉨이 아닌 너와 나의 만남에 대해 그리고 넘을 수 없는 국경 앞에 선 사람과 사람에 대해 고민을 해야 할 때다. 서독과 동독을 나눈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지 벌써 32년, 우리는 언제쯤 분단의 벽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을까.
몇 년 전...
감독님과 배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몇 년 전...
분단의 또다른 아픔..재일북송 교포들의 이야기를 담아온 감독의 가족사가 고스란히
녹아들어 가슴이 아프다. <디어 평양>에 이어 본 영화라 더 애절하고 제발 한반도 평화체제가
이뤄져서 남북, 재일교포들이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는 그날이 빨리 오길...
몇 년 전...
답답한 현실을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표현한 것 같아요.
몇 년 전...
핸드헬드 촬영이 많은데 과한 듯. 어지럽다는 느낌이...
계속 조용하다가 한 번씩 나오는 피아노 음악은 가족의 아픔을 더 와닿게 한다.
몇 년 전...
내용이무거울것같아 마냥지루할것이라고생각햇는데
오히려 무거운내용이라 더 빠져가며 보앗다
배우들도 내가봤던작품에나온분들이라 거부감없이볼수잇엇고
연기력은 굳이이야기하지않아도 그들의 필모그래피가 설명해줄거라생각한다. 한번은 꼭 보면 좋을것같은 작품이다.
몇 년 전...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몇 년 전...
우리나라, 우리국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일제강점기와 6.25로 이 땅을 떠나야 했고, 다른 사상과 이념 때문에 또 다시 가족과 이별했던 국민이다. 통일은 그래서 남북만의 문제가 아니다. 떠나기만 하고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나라라면 어느 쪽도 싫다. 더 이상 한민족이라는 말도 듣고 싶지 않다. 이제 좀 끝내자.
몇 년 전...
자유가 없는 지상의 낙원이라는 지독한 역설.
몇 년 전...
짧은 재회 먼 이별 언제 다시 만날수 있을까!!
몇 년 전...
이토록 절절한 자전영화를 본적이 없다... 내 피를 못 속이는걸까..
몇 년 전...
분단국가의 슬픔; 우리는 분단을 생각하지 않고 너무 행복하게 살고 있나보다.
몇 년 전...
이 영화를 본 후로는 뇌리에 박혀 떠나지 않는다. 모든 장면 하나 하나가-
몇 년 전...
그들을 어떻게 이해할수 있을까? 감정의 어지러움을 표현하기 힘든 쓸쓸함과 안타까움 이였다.
몇 년 전...
진짜로 그냥 가슴이 아프다. 이런 현실이 어떻게 할수없는 지금 상황이,,
몇 년 전...
분단이라는 현실과 이념에 대한 집착이 한 가족 한 사람의 인생을 어떻게 바꾸는가를 비교적 담담하고 현실적으로 풀어나가 좋았다. 배우들의 절제된 내면 연기가 인상깊었다.
몇 년 전...
일본에서 조선 사람으로 나고 자라 미국에서 공부한 후 한국 국적을 취득한 감독의 복잡한 아이덴티티에 대한 고민의 결과가 고작 이런 반공 영화라니 맥 빠진다.
몇 년 전...
달리 할말이 없다... 그냥 그들의 삶에 대해 조금은 이해하게된 괜찮은 영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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