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마리아 : Red Maria
참여 영화사 : 독립프로덕션빨간눈사람 (제작사) , (주)시네마달 (배급사) , (주)시네마달 (해외세일즈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 2D (디지털 영문자막)
평점 : 10 /8
한국, 일본, 필리핀에서 만난 레드마리아,
당찬 그녀들의 거침 없는 생활사!
나(감독)는 많은 여자들을 만났다.
각기 다른 공간에서, 서로 다른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는 그녀들.
결혼 10년 만에 친정을 방문한 이주 여성 제나린,
50년이 지나서야 진실을 밝힐 용기를 얻었다는 위안부 할머니 리타,
열여섯 어린 나이에 아빠 없는 딸을 낳은 성 노동자 클롯,
일하고 싶어도 일할 수 없는 비정규직 노동자 종희,
일하지 않을 권리를 즐겁게 행사하는 도쿄 홈리스 이치무라,
24시간 일하는 가사 노동자는 물론, 철거 위기에 놓인 빈민 지역 여성들까지.
그들의 일상을 따라가다, 한 가지 질문에 도달했다.
어떻게 서로 다른 노동이 그토록 비슷한 방식으로 ‘몸’에 연결되고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작정하고 그녀들의 ‘배’를 카메라에 담기 시작했다.
주름지고 짓무른, 삶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그 ‘배’로부터 이 이야기는 시작된다!
한 5분 봤었나? 돌려보다 그냥 말았음.
몇 년 전...
여성의 몸과 노동에 관한 고찰
몇 년 전...
다양한 삶의 파편들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철도옆 동네가 기억에 남네요.
몇 년 전...
위트 넘치는 페미니즘.
몇 년 전...
레드 - 피. 투쟁. 노동자. 여성. 열정. 그리고 프랑스 영화 레드.
몇 년 전...
여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가끔한다. 근데 여자의 노동이나 성차별에 대해서까지 생각을 연장하진 않는다. 알게 모르게 나도 성차별을 하고 있을 것이다. 여자를 나와 똑같은 존재로 생각하는 건 분명 아닐 테니까. 나도 이 사회가 생산해낸 남자니까. 지금 하는 말도 남자 말투다. 근데 배만 보면 여자랑 다를 게 없다.
몇 년 전...
드럽게 재미없네 주제도 왔다갔다하고
몇 년 전...
필리핀 한국 일본 각국의 여성들의 현실을 사실적으로 잘 묘사했고 더함도 덜함도 없는 그저 우리네 여성들의 삶을 고스랂 옮겨놓음.
몇 년 전...
생물학적 남성인 나는 여성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힘들다 그 점에서 이 영화는 여성의 시각으로 세상이 어떤 지 나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주었다 아시아 여성들의 눈을 통해 여성들에게 냉담한 현실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이 점에서 그친 게 아니라 여성들의 "배"들을 통해 여성의 건강한 생명력을 보여주고 이것이 사회를 바꾸어간다는 희망을 보여주었다
몇 년 전...
그녀들의 삶 그녀들의 인생 그녀들의 꿈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생각하고 배려하였는가 문득 그런 생각이들더군요
몇 년 전...
우리는 여자들의 삶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었을까요? 한국과 일본과 필리핀을 돌며 다양한 여성들을 만나 그들의 목소리를 듣는 상당히 의미 있는 작품입니다.
몇 년 전...
여성 노동자의 '배'를 본다는게 이렇게 컬쳐 쇼크일 줄이야!
몇 년 전...
여자들의 삶, 특히 주류가 아닌 노동 계급의 여자들의 삶을 보여준다. 소외와 억압에 고통받는 여자들의 삶은 국적과 상관 없이 같다. 그리고 그걸 견뎌내는 여자들은 강하고 아름답다!
몇 년 전...
여성의 관점에서 본 자본주의에 관한 총론~! 꼭 봐야하는 영화
몇 년 전...
자본주의에 대한, 아시아에 대한, 노동에 대한.. 숱한 질문을 던집니다. 유쾌하게^^
몇 년 전...
밑에 분 말씀처럼 남자분들도 많이 봤으면 해요. 안 봤으면 정말 억울했을 영화 입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으로...많은 걸 느꼈습니다.
몇 년 전...
그녀들의 이야기지만 남성이 많이 봤으면 좋겠단 생각이 든....
몇 년 전...
사람들에 대한 감독의 애정이 느껴져서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어요. 필리핀이나 일본이나 한국이나 사람사는 건 다 똑같네요.
몇 년 전...
사실이 의견을 압도하는 명작
몇 년 전...
정말 기대되는 작품!
몇 년 전...
Uploading Fi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