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잔이 섹스에 미치는 영향 : Concussion
참여 영화사 : ㈜영화사 백두대간 (배급사) , ㈜영화사 백두대간 (수입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6
아름답고 지적이고 부유한 그녀, 비밀스런 이중생활에 나서다.
고객을 선택하는 그녀만의 특별한 기준은, 바로 커피 한잔
아들의 공에 맞아 머리에 큰 상처를 입은 후, 한 여성으로서 자신의 욕망은 철저히 외면당하고 일상에 매몰되어 가는 현실에 대한 걷잡을 수 없는 회의에 빠져들던 ‘애비’는 우연한 기회에 답답한 자아를 숨쉬게 할 새로운 생활의 가능성을 발견하게 된다. 그것은 바로 섹스를 통해 특별한 교감을 가능하게 하는 자신의 재능. 리노베이션할 목적으로 맨해튼에 아파트를 구입한 ‘애비’는 보수중인 아파트에서 아주 특별한 방법으로 선별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비밀스런 이중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불결한 관계도 천박한 관계도 원치 않는 ‘애비’는 자신만의 지적이고 우아한 스타일로 이 특별한 비즈니스를 운영해 나간다. 어느 날, 같은 학교 학부모이기도 한 매력적인 여성 ‘샘’을 고객으로 만난 순간 ‘애비’의 두 개의 생활을 나누던 경계는 위태롭게 요동치게 되는데…
충격적인 소재인데 정작 영화는 능청스러울 만큼 자연스럽게 흘러간다. 대사가 재미있으면서도 군말이 없고 딱 할말만 한다. 연출이고 캐릭이고
몇 년 전...
40대판 엘워드 라는 말만 안하면 완벽할거 같다 . 세련미가 돋보이는 섹시한 영화
몇 년 전...
레즈비언이라는 소재와 엉터리로 지어진 한국 제목으로 이목을 끌지만
몇 년 전...
미국판 사랑과 전쟁? 제목으로 어그로만 안 끌었으면 좋았을텐데
몇 년 전...
여성과 여성의 삶의 단어가 고작 커피와 섹스라니...
몇 년 전...
괜찮네.
나름 심각
몇 년 전...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며...
권태로운 일상속에서 찾고 있던 잠깐의 일탈을
솔직/담백하게 그려낸 잔잔한 여성퀴어/드라마
몇 년 전...
일단 레즈비언의 삶을 이해할 수 없었다. 그들의 욕망. 생물학적으로 다른데 공감한다는게 불가능하지. 그리고 레즈비언을 떠나 등장인물들의 삶을 이해할 수 없었다. 숱하게 나누던 이해불가능의 대화들...머가 그리 욕구불만인지 ㅋ 영화자체는 야한 장면이 많이 나오지만 별루 그렇게 느껴지지 않고 깨끗하고 고상하다.
몇 년 전...
나이가 들어도 혼자이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과 아직 젊은데도 설레는 마음을 느낄 자유가 없다니 라는 걱정을 동시에 공감할 수 있었던 순간. 그래도 익숙함의 설렘을 믿는다.
몇 년 전...
이성애자 보기는 지루한듯.. 동성애 부부가 이성애부부들처럼 평범하게 갈등하는 모습이 신선하더군요..
몇 년 전...
평범한듯 평범하지않은 이야기
몇 년 전...
인간의 외로움 에 대한 이야기
몇 년 전...
사랑은 미친짓이다
몇 년 전...
42세 여성의 힐링이야기 ..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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