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세이유의 웨이트리스가 무뢰한과 정직한 두 명의 남자 사이에서 겪게 되는 사랑 이야기를 다룬 영화. 독특한 시각적 스타일로 엡스탱을 주목하게 만든 영화로, 특히 여주인공이 탄 회전목마의 장면은 극단적으로 정신적인 동요와 흥분을 보여주며 관객을 매료시킨다. 매우 짧은 쇼트의 빠른 편집을 비롯한 실험적인 영상은 아벨 강스 영화의 리드믹한 편집 패턴을 떠올리게 만든다.
(2004년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 프랑스 아방가르드 : 장 엡스탱, 장 비고, 장 콕토 회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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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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