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 한 극장 앞에서 남루한 복장과 품위 없는 말투로 꽃을 팔고 있는 일라이자(오드리 햅번)를 본 언어학자 히긴스 교수(렉스 해리슨)와 그의 친구 피거링 대령이 이 여인을 데려다가 세련되고 우아한 귀부인으로 만들 수 있을 지 없을 지 내기를 한다. 그 후 일라이자는 히긴스 교수의 집에서 귀부인이 되기 위한 걸음걸이, 식사예절, 말하는 법 등의 특별훈련을 받는다.드디어 그녀는 교육을 받은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히긴스 교수는 여왕이 참석하는 무도회에 일라이자를 데리고 간다. 이 무도회에서 그녀는 다른 어떤 여인들 보다 아름답고 세련된 완벽한 숙녀가 되어 있었다. 그러나 자신이 변할 수 있을지를 두고 히긴스와 피거링이 내기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오드리헵번을 기억하며....
몇 년 전...
헵번도 좋지만 아버지역 스탠리 할로웨이의 뮤지컬 씬이 나에겐 최고 장면...
몇 년 전...
햅번의 사랑스러움은
넝마를 걸지고
교양없는 언어를 쓰더라도
퇴색되지 않는다
몇 년 전...
별로다.
몇 년 전...
-나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때 그에게로 가 꽃이 되었다..
김춘수의 ‘꽃’을 떠올리게 하는 영화.
볼품없고 이름없는 들꽃이 각고의 손질 끝에 화사하고 우아한 꽃이 되는 오드리 헵번의 찰진 연기와 함께 디지탈 컬러를 복원한 영상에선 각양각색의 꽃들과 같이 의상 디자인을 한 세실 비튼(Cecil Beaton)의 다채롭고 화려한 의상들이 아주 강한 인상을 준다
오스카상 8개 부문을 흽쓴 완성도 높은 뮤지컬 대작 답게 3시간이 전혀 길지 않고 후딱 지나갈 만큼 짧게 느꼈다
몇 년 전...
그시대 최고의 뮤직컬 영화 한국은 울고짜는 신판극에 건전 청소년 영화에 동시녹음도 안되고 후녹음 성우 목소리 아직도 이해불가 왜 1980년대까지 한국은 출연배우가 아닌 성우인지 제작자와 감독들에게 한번 묻고싶다.
몇 년 전...
사람을 보는 기준은 다양하다. 헤어스타일로 그 사람의 정서를 느낄 수 있고, 옷차림으로 그 사람의 품위를 느낄 수 있고, 걷는 모습만 보아도 그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다. 그 사람의 손짓, 얼굴 표정, 말의 단어와 억양을 통해 그 사람의 살아온 환경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하지만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은 겉으로 들어나지 않게 숨기고 있을 수도 있다.
몇 년 전...
지내봐야 바뀌는 감정.
몇 년 전...
초반부터 보기 힘듬
몇 년 전...
오드리 헵번으로 극복하기엔, 오드리 헵번이 내내 소리를awwwwe 지르기 때문에 ㅠ 내용도 결말도 엉망인데 스코어는 좋아요. 애비라고 저런 걸 휴 행운을 빌어주는 딸이라니ㅠㅠ
몇 년 전...
음악도 좋고 오드리의 연기도 좋았다....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그러나...옛날 영화라 스토리는 그냥 처음 5분만 봐도 다 그려진다....거기에 특별한 살이 붙여지는건 없다 그냥 노래들이 살을 붙여준다....그리고 영화가 너무 길다....옛날엔 영화보는것이 시간죽이고 또 오래 즐기는 것이 미덕이었던지...인터미션 까지 주면서 제대로 즐겼나 보다....경제호황에 팔자늘어진 한량들이 많았나 보다....오드리의 노래인줄 착각....더빙 가수가 살린 영화 고로....줄리 앤드류스가 맡기로 했다가 오드리로 바꾸면서 오드리에게 도리어 상처를 준 영화....영화는 작품상을 받았으나....여우주연
몇 년 전...
두리틀 아재의 흥겨운 가락이 유독 기억에 남는다.
몇 년 전...
마이페어레이디는 로마의휴일, 티파니에서 아침을과 함께 너무 좋아하는 햅번의 영화다. 상큼발랄한 그녀의 모습 뿐 아니라 묘하게 슬픔이 베어있다. 그래서인가? 그녀의 매력에 더 깊숙히 빠져든다.
몇 년 전...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흑백영화~
물론 노래부르는 목소리가 오드리 언니게 아니고
필모그래피상 여러 말들이 많은 영화라해도
내게 가장 예뻤던 그녀~피그말리온을 원작으로
훌륭히 영상화했으나 마무리 부분은 원작과
미묘하게 달라 임팩트가 부족했던게 아쉽지만
가끔 우울할때마다 생각나는 영화~사랑스러움★♥
몇 년 전...
오드리 누님은 모든것을 극복할 수 있다 생각했는데.. 극도의 여성비하의 내용의 불쾌함은 극복 못하더라...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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