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사건. 두 개의 이야기.

글쎄... 너무나 인간중심적인 시각이 아닐런지.. 그들은 인간과 친구가 되길 바라지 않았을 수도. 야생에 대한 동경만으로 가득한 영화

보고 한참을 울었습니다.남들이 비평하던 말던 그의 곰에 대한 애정이 한없이 느껴지던 표정.말투.그의 시선으로 본 곰에 대한 영상들..어떻게 이렇게 순수할수 있을까요...그는 떠나고 없지만 곰들이 뛰어노는 모습으로 마무리되는 장면을 보니 그의 부재가 얼마나 크던지요..오랜만에 영화를 보며 많이도 울었습니다

아름답고, 여운이 묵직하게 남는 영화~

우리가 가볼수없는 알라스카 대자연의 풍광자체만으로도 아름다운영상이고 주인공의 곰에대한사랑 공포 경외심등 꽤 좋은 다큐물이었음 주인공처럼 목슘내놓고 작품 만들수있는 사람 나와보라그래

곰에게 공격 안당하고 살아남는 법을 안다고 해놓고 잡아먹혔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