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롤 모리스는 1976년에 일어난 한 살인사건에 대해 수년 동안 조사하던 중 랜덜 애덤스가 사형선고를 받은 판결에서 큰 모순이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에롤 모리스는 인터뷰를 통해 사건 당일에 애덤스와 함께 있었던 데이비드 해리스의 자백에 가까운 코멘트를 따낸다. 이로 인해 사형선고로 목숨을 잃을뻔한 애덤스는 누명을 벗고 무죄판결을 얻게 된다.
어처구니없지만, '그것이 알고싶다'류에서 일주일에 한 번씩 볼 수있는 내용
몇 년 전...
법치주의 국가인데, 따로 교육하지 않는 게 참 의아하다. 배워야 할 교과가 하나 더 늘어난다고 반대할 게 아니다. 인권법을 모르니까 경찰이 막무가내로 나와도 당하는 것이고, 도로교통법을 모르니까 접촉 사고만 나도 뒷목 잡고 내리는 것이다. 그들 앞에만 가면 잘못한 것도 없는데 벌벌 떠는 건 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몇 년 전...
류처럼 나래이션없이 진행됨에도 음악과 함께 묘하게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이끌어나간다. 누명을 쓴 사형수가 이후 풀려났다고 하는데 영화가 세상을 바꿀수 있다는 반증과 같은영화다. 다만 마지막 실제 범인이 왜 그렇게 됐는가에 시간을 할애하는데 그것이 이야기의 틀을 흔든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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