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 The Railroad
참여 영화사 : 민영화사 (제작사) , 케이엠컬쳐㈜ (제작사) , (주)쇼박스 (배급사) , 케이엠컬쳐㈜ (해외세일즈사) , (주)판다미디어 (해외세일즈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평점 : 10 /8
지루하고 반복된 일상 속에서도 성실함을 잃지 않고 일하는 지하철 기관사 만수(김강우 분)에게는 얼마 전부터 자신의 열차를 기다렸다가 간식거리와 잡지를 건네는 한 여인이 있다. 가족도 동료도 인지할 수 없을 만큼 매번 바뀌는 열차운행시간을 어떻게 알고 매일같이 정확한 시간에 기다리는지 알 수 없지만, 그녀의 등장은 어느덧 만수의 일상에 활력이 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예기치 못한 열차 투신 자살 사건으로 큰 충격과 혼란에 빠진 만수는 특별휴가를 받고 경의선 기차에 오른다. 같은 과 교수로 재직중인 대학선배와 위태로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흔들리지 않고 당당히 사랑하고 싶은 대학강사 한나(손태영 분). 남부럽지 않은 능력과 조건을 갖춘 엘리트지만 어쩐지 채워지지 않는 그녀의 공허한 마음은 갈피를 잡지 못한다. 생일을 맞아 그와 함께 떠나려던 여행은 뜻밖의 사건으로 조각나버리고, 지나치도록 냉담한 그의 행동은 한나를 더욱 비참하게 만든다. 애써 무시했던 상황과 마주하고 난 한나는 먹먹한 가슴으로 경의선 기차에 몸을 싣는다.
보고나서도 오랫동안 먹먹한 영화. 김강우 최고.
몇 년 전...
느리고 조용한
몇 년 전...
아쉬운 점도 있지만
몇 년 전...
여자 이야기보다 기관사 이야기가 정말 가슴 아프고 생각해볼 문제.
몇 년 전...
아픈 그들만의 짧지만 큰 위로. 끝없던 칠흑 속 상처에서 벗어나는 그들의 치유
몇 년 전...
영화는 재밌고 좋았는데
여주인공 정말 뻔뻔하게 남주에게
이것저것 맡겨놓은듯이 요구한다.
어이가 없었다.
여주인공 연기 국어책 읽는듯했다.
무슨 저런 사람을 주인공으로 기용하는지
이해가 안간다. 관객이 우습게 보이나....
몇 년 전...
사람은 사람이 서로위로해주고 함께 살아갈수 있는 존재 참 좋은 영화였습니다
몇 년 전...
이런 영화 좋다
그런데 좀 어렵다
샘터 책을 건네주던 여자가 왜 죽었는지
몇 년 전...
10점 주는 사람은 관계자 같고 어색하고 유치한 대사들과 지루한 전개 그리고 여배우의 어색한 연기 마지막 모텔에서의 자연스럽지 못한 전개 아쉬움이 많지만 나름 전체적인 분위기는 감독의 가능성을 열어놓은듯 하여 6점입니다
몇 년 전...
폭설 후 철로 위를 달리는 신파 우연한 만남 그리고 재회
몇 년 전...
이런게 영화다! 김강우,손태영 둘다 연기잘했고~~진짜 가슴에 남는영화!
몇 년 전...
철도 기관사들에 대한 동정과 이해를 위하여...
몇 년 전...
목적 없는 여행, 우연한 만남, 상처의 치유... 라는 식상한 이야기를 식상하게 풀어감. 폭설에 빠진 선로 위를 위태롭게 걷는 인생의 모습을, 이렇게 어색하게 표현하는 배우들은 무언인가. 김강우의 감정의 과잉은 그렇다치고, 도대체 여배우 캐스팅은 누가 했단 말인가. 국어책 읽어주듯 현실 위로 붕뜬, 낯선 목소리들
몇 년 전...
김강우씨연기가대단하네요 좋은작품입니다
몇 년 전...
이 영화를 보기 전까지 나는 김강우와 손태영이라는 배우를 몰랐다...이 영화를 본 후에 참 훌륭한 배우들이라고 생각했다...아무 생각 없이 봤는데 여운이 길다...앞으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이고...마음이 힘들고 괴로운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좋은 영화다...고맙다.
몇 년 전...
길이 끝나는 곳에서 다시 시작하는 사랑.. 너무 여운이 아닌가..
몇 년 전...
이거 왜 이리 평점이 높죠? 두번이나 보다가 실패했네요...글구 유부남 유부녀와의 바람피는 여자 남자라는 진부한 것 좀 인제 버려라....뭘보든 이런 스토리는 무조건 나오나....불륜....한마디로 예의 없는 개종자 얘기...
몇 년 전...
지하철 기관사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 번 해 보게 된다..
몇 년 전...
김강우^^
몇 년 전...
정해진 곳을 향해, 정해진 선로 위에서, 정해진 곳곳에 멈춰 서면서 달리는 열차. 인생도 그렇지 않을까. 정해진대로 달리는 것인데도 뜻하지 않게 멈춰야 하고, 더 달리고 싶어도 그럴 수 없고, 다른 선로는 달릴 수 없는 길이고. 수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살아 가고 있다. 기관사가 되어 자신의 인생 열차를 운전한다.
몇 년 전...
영화는 참 좋은데.. 끝이 너무 허무하네요.. 아 이 공허한 느낌..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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