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커플인 '크리스'와 '토니'는 각자 새로운 작품의 시나리오를 집필하기 위해 잉그마르 베르히만의 포뢰섬으로 향한다. 하지만 모든 것이 순조로운 '토니'와 달리 '크리스'는 좀처럼 결말로 나아가지 못하고 방황한다. "오랜 연인의 마지막 장을 쓰고 싶어. 실패와 배신, 흥분의 연속이면서 가끔 찬란히 행복했던 이야기의 마지막 장을" 그녀 자신과 닮은 듯 닮지 않은닿을 듯 닿지 않는 이 이야기가... 영화가 될 수 있을까?
자신만이 찾아야만 하고 자신만이 보아야만 하며 자신만이 직접 겪어야만이 자신의 이야기, 사랑 그리고 예술을 이룰수 있다
몇 년 전...
일상에서 비롯된 영감은 어떻게 영화가 되는가
몇 년 전...
예술과 예술 바깥을 구분짓는 경계에 대하여 고찰해본다
몇 년 전...
영화 잘 봤습니다~ㅎㅎ
몇 년 전...
영감을 영상으로 표현한다는 법은 이런 것이지 않을까
몇 년 전...
서로에게 섹스로 매혹하지도. 당하지도 않는
중년부부 ,
수직관계가 아닌 적어도 평등관계에서
그냥, 그저 , 그리고 나름 살아가는 모습...
몇 년 전...
현실과 영화의 미묘한 차이와 경계
몇 년 전...
관계의 역학에선 더 많이 갈구하는 쪽이 더 애타는 법
몇 년 전...
정말 잘 만든 영화같다
몇 년 전...
거장감독을 기리고 창작진통을 겪으며 대본 전개를 일궈낸다.
한적하고 아름다운 섬 풍광과 예전 인기곡 감상도 좋다 !
몇 년 전...
섬의 아름답고 고즈넉한 풍광만으로도 무조건 볼만함
몇 년 전...
"오랜 연인의 마지막 장을 쓰고 싶어.
실패와 배신, 흥분의 연속이면서
가끔 찬란히 행복했던 이야기의 마지막 장을"
섹스에 대한 지독한 한 장면을 만드는 멋진 감독의 슬픈 자화상!
몇 년 전...
성적으로 더 이상 끌리지 않는 중년 부부....
그 관계는 언제까지 지속될까?
어린자식으로 잠시 유지되겠지만
생물학적 욕구를 극복할 수 있을까?
왜냐고?
재미없고,무료하고, 화나고, 짜증나고...
아일랜드에서는 잠시 넘어갈 수 있겠지만....
그 이후에는??
불안하다 .
너무 막강한 욕망으로.
몇 달 전...
보는 내내 욕나 온 영화.
니 짜증 그래서 어쩌라고.
결국 애가 있어야 된다는 결말?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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