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웨일 : The Whale
참여 영화사 : (주)스튜디오디에이치엘 (배급사) , 그린나래미디어(주) (수입사) , (주)스튜디오디에이치엘 (제공)
상영형태 : 2D (디지털)
평점 : 10 /8
“네가 얼마나 놀라운 사람인지 알려주고 싶었어” 272kg의 거구로 세상을 거부한 채 살아가는 대학 강사 ‘찰리’는 남은 시간이 얼마 없음을 느끼고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10대 딸 ‘엘리’를 집으로 초대한다. 그리고, 매일 자신을 찾아와 에세이 한 편을 완성하면 전 재산을 주겠다고 제안한다.
넌 내 인생 최고의 작품이야
몇 달 전...
나도 감정이 있는 사람이니깐
욕한번 시원하게 하고 넘어가야겠다.
찰리를 대신하여.....
어린것이 세상을 살면 얼마나 살았다고
이제겨우 17살이 세상에 대한 원망과 분노를
가슴한곳에 가득담고 삐뚤어진 삶을 살고 있는지
17살 여성이면 정말 아름답고 예쁘게 세상을 살덴데
세상에서 가장 오염된 인간으로 찰리앞에 나타나
돈이 아니면 대화조차 불가능하고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수면제를 이용해 찰리를 죽이려고 한다.
잠깐의 대화에선 세상만사 모진 풍파를 다격은 사람처럼
행동하고 막장으로 치닫는다.
학교에선 왕따에 주변에는 친구 한명없는데....
성인으로 자라면서 온전한 삶을 살아갈수 있을까?
내가
몇 년 전...
훌륭함.. 명작이다.. 엔딩에 눈물이 왈칵...
몇 년 전...
잘 모르겠다.
비만이 태생적 요인인지 그저 많이 먹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심각한상황에서도 끊임없이 식탐을 하는 모습에서 오히려 이해가 됐다.
함부로 남을 평가하는 사람처럼 멍청한 사람은 없다.
몇 년 전...
연극을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도 스토리 흡입력이 좋음
연기와 내용도 어느하나 안빠짐
아무래도 집에서만 컷이 있으니 영상미를 중요하게 여기면 지루할듯
몇 년 전...
생각보다 경쾌하고 빠른속도로 전개되고 브랜든 뿐 아니라
중국인간호사와 딸의 연기도 무척 좋았습니다.
몇 년 전...
그는 그렇게 관계를 갈구하며 고래가 되었다
몇 년 전...
아니 진짜 보고 싶은데 상영 극장만 늘려도 관객수가 더 늘어날 것 같은데
어디 상영하는 곳은 가뭄에 콩나듯이 있고
웅남이나 상영하고 진짜
몇 년 전...
기대가 너무 많았나.. 생각보다는 좀 실망했음.
결국 8살짜리 애 아빠가 남자랑 사랑에 빠져서 아내와 애 버리고,
동성애인 죽은 이후로 충격으로 살 엄청 찌고, 죽음 임박해서 딸 접촉한 영화.
거의 하루 세끼 정크푸드로 해결하면서 몸이 저 지경이 될정도로 정신력이 나약한 사람 스토리 아닌가?
본인도 자기 모습에 위축되어서 피자 배달원 얼굴보는것도 피함. 난 솔직히 이해 안가는 캐릭터라..
사람들이 이 영화에 더 열광했던건 왕년의 스타 브랜든 프레이저의 복귀작이라 더 평이 좋았던거 같음.
몇 년 전...
미친 영화다. 마지막 반전 미쳤다 딸내미 천재…
몇 년 전...
아무도 구할 수 없다
몇 년 전...
주인공이 급격히 살이 많이쪘던 그때의 나같아 너무 아팠고ㅡ이십키로쯤 찐것도 몸이 너무 무겁고 무릎이
아프고 온몸이 퉁퉁부어 넘 힘들던데ㅡ미이라 주인공아저씨 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건지ㅡ저건 연기가 아니고 실제란 생각이 들었다.상처받아 가시만 쏟아내는게
나같기도 하고ㅡ말안듣는 내 아이이 같기도 하고
질질 울며 봤던.오늘의 영화ㅡ또 보고 싶다.모든것이.좋았다.다들 나름의 방법으로 서로를 사랑하고ㅡ잘못을 후회하고 만회할 방법을 연구하는 것이.인간에게 상처받지만 결국엔 인간만이 그걸 치유해줄수 있다는 그걸 매번 느끼고 사는데..좋은 영화였다
몇 년 전...
명작이다. 연기도 내용도 연출도.
몇 년 전...
과식은 인간의 영혼을 파괴합니다
몇 년 전...
맑고 순수한 아기의 눈빛..
몇 년 전...
연출의 힘
연기의 빛
몇 년 전...
고래쫓기를 그만둔 자의 모습일까 혹은 여전히 고래를 놓지 못한 삶인가. 몰라도 알아도 다르지 않을.
몇 달 전...
넓은 바다로 돌아가다
몇 달 전...
매일 창 밖으로 지나가버리는 사람들의 그림자가 보여주고 싶은게 뭐였을까
그리고 마지막 아주 짧은 일초의 그순간이 영화가 끝난뒤에도
한참을 멍때리고 있었다.
영화가 끝남을 알아차린 후엔 내 턱밑으로 목주름 주름사이에
물이 고여있었다.
눈물이.. 브렌든의 모습이 뇌리에서 떠나질 않는다.
몇 달 전...
누군가는 굶어서 누군가는 먹어서 절망을 삼키는 구나 ..
모비딕을 읽으면 영화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을까 ….
몇 달 전...
어제 봤는데 연극적인 분위기가 좋았다.
주인공이 사랑한 사람은 신에게 사랑받고 싶어(종교) 자살하고(물론 가족이나 모태신앙이 있겠지만), 주인공은 8살 딸까지 내려놓고 사랑하는 사람을 바라봤는데 그가 자살하자 인생을 놓아 버린다.(많은 사람이 겪는 사랑의 아픔으로 얼마동안 알콜과 식탐에 빠지는 수준 이상이다. 어느 시점 지나서는 그 사람이 아니라 식탐에 자신의 삶을 놓아버린 거겠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심지어 9년이 지났지만 그와 관련된 이야기와 물건에는 삶이 힘겹다. 이건 정신병이다. 인간사 삶이 힘드니 이해가 되지만 이런 중독을 어떻게든 이겨내야 삶을 무사히 지나갈 수 있다.
몇 달 전...
누구라도 이안에 있는 주제에 자유로운 사람이 있을까 싶도록 몰입하게 만드는 영화
몇 달 전...
누구도 자신이나 타인을 구원하지 못한다. 다만 선의로 도와줄 뿐. 그리고 거짓없는 솔직함과 타인에 대한 인정만이 서로의 마음을 열어줄 뿐이다. 신이라도 인간사에 어찌 개입할 수 있겠는가. 영화를 보면서 연극을 보는 것 같았는데 역시 원작이 희곡이었네요. 숨쉴 틈조차 없이 봤던 좋은 영화였어요. 브렌든 프레이저 연기 어메이징!!
몇 달 전...
12만달러로 치료받고 오랫동안 딸에게 사랑주면 안되었나?
몇 달 전...
사랑하는 딸을 포기한 댓가로 선택한 사랑이었는데, 결국 그 사랑이 비극으로 끝나면서 스스로를 고립시키고 급기야는 죽음으로 내모는 고통이 되었네요.. 찰리, 앨런, 토마스, 아내, 딸.. 개인의 행복에 가족이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는 걸 새삼 느꼈습니다. 연극 무대처럼 집에 배우들이 들락날락하면서 스토리가 진행되는 것도 독특하고, 연기도 모두 훌륭해서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몇 달 전...
사람은 타인의 삶에 무관심할 수 없다.
사람은 놀라우니까.
한 마디, 한 마디의 대사가 가슴에 와 닿는다.
몇 달 전...
미키루크 에이어 브랜단프레이저~~ 스스로 형벌을 주는 남자 마침내 구원을 ...
몇 달 전...
중요한 건 고래는 내가 누군지도 모른다는 거다. 그러니까 우리는 평생 헛 것을 쫓다 가는 거다. 혼자 쌩쑈하다가 어느 날 밧데리 떨어지면 정지하는 거, 그게 인간이라는 존재다, 그래서 어메이징하다는 거다. disgusting한 동시에 decent한 존재라서.
몇 달 전...
살빼고 아낙수나문 만나러 가는 영화가 아닌가베
몇 달 전...
‘내가 역겹나요?’ 거구의 비참한miserable 주인공이 게이포르노 보며 자위하다 심장발작 오는 강렬한 인트로는 대런 감독 답다. 종종 극적인 휘몰이는 (역시 감독 답게)엔딩에서 大폭발하는데 과한 음악과 연극풍 연출에 얹혀 리얼리즘이 반감되고 작위적으로 다가왔다. 구성은 실제 연극 각본을 쓴 (거구로 건강을 해치고 무시당한 경험이 있는)작가가 영화 각본도 썼기 때문일 것. 와 주요 설정이 흡사하다.
로마서 8장 “12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
시
몇 달 전...
영화가 끝났는데도 눈물이 멈추질 않는다..
아.. 이 놈으 감수성 ㅠㅠ
몇 달 전...
출연자 6명으로 찍은 영화라깆보다는 5막 짜리 연극을 본듯하다
이런 종류의 영화를 니콜 키드만이 주연한 영화가 기억난다
하지만 내용상 영화적 감명은 적었다
연출과 연기가 좋은 영화다
몇 달 전...
화려한 CG와 엄청난 제작비로 엄청난 볼거리를 쏟아 부어도 보고 나면 허무한 요즘 영화들 속에서...
첨 부터 끝까지 그 작은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들이 이렇게나 큰 울림을 줄 수 있다니 ㅠ.ㅠ
많은 생각을 들게 했던 뭉클한 영화
몇 달 전...
알아야겠어..내 인생에서 잘한 일이 하나라도 있단 걸...진솔함의 중요성...상실감/죄책감으로 비롯된 자기 파괴적인 구원...
몇 달 전...
내용을 알고 보니 중간까지는 지루했다...그지루함은 마지막 독후감을 워한 모든것이었다
몇 달 전...
브렌든 프레이저를 다시 스크린으로 복귀시켰다는 자체만으로 만족한다. 악마같다고 표현한 딸에게서 결과론적으로 많은 이들이 구원을 받았다. 참 아이러니 하다.
몇 달 전...
당신의 진솔한 에세이
몇 달 전...
연극적이지만 감동이 있었고 연기에 감탄만 하게 된 영화.
많은 생각이 드는 영화였다
몇 달 전...
어렵다...인물, 관계, 내용이 어질어질 하다.
한번 더 봐야 조금이라도 이해가 되려나..?
다만, 영화의 끝장면은 생각지도 못한 임팩트가 있네.
(한국 영화 였다면 대게는 진부하게 신파로 끝났을건데)
몇 달 전...
난해하다. 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
영화를 통해 위로 받고 싶었는데...
첫 장면 부터...
난해하다.
내 자식에게는 권하고 싶지 않은 영화.
몇 달 전...
인간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 본 2시간이었다. 좋은 영화다.
몇 달 전...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 요즘같은 개인주의 시대에서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인간의 근원적 삶의 이유와 행복의 본질이 어디에서부터 나오는지 알게 해주는 영화.
몇 달 전...
뭘 말 하고자 하는지 알겠네.. '강제적 주입' 같은 느낌.
깨끗, 깔끔쟁이들+더려운거 싫어하고,돼지 극혐들은 절대 보지 말 것.
주제가 뭐던, 돼지 보는 내내..개짜증.
불편하고, 매쓰껍고, 여겹고, 짜증남...더럽고..
영화고 자시고..그냥 처음부터 끝날때까지 처 보고만 있어도 더렵고, 짜증만.
영화를 영화로 보게 안됨.
나 돼지 극혐인데..감정이입 개심함.
몇 달 전...
가면을 벗고 진실 대면하기라는 난관
네 이야기를 써!
공간의 분할과 결합이 나래이션이 되고
빛과 조명은 서사에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전율적으로 개입하는데.
절묘한 대사 속 켜켜이 상처들
관계라는 가장 가까운 지옥과 천국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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