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수많은 오토에게 꼭 추천하고픈 영화.

오랜만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다운 영화를 봤다......

리메이크...가 아니라 원작이었다 할 정도로 배우 1명으로 영화 전체를 이끌어가는데 무리가 없는... 역시 나이가 들어도 톰 행크스는 대단한 배우인 듯... 우리도 이웃이 사촌이 되는 그런 정겨운 시절이 있었는데...

혼자라는 세상에서 좋은 인연을 만나 몇년이지만 따뜻함을 느끼고 가셨네요 한참을 울었어요 외롭고 힘들어도 누구나 옆에 있어 줄 것 같다는 생각에ㆍㆍ1

수년 전 오베를 봤을 땐 지루했지만 잔잔한 감동이 있었는데... 헐리우드 자본이 묻은 오토는 . 재미가 더해졌지만 감동은 약간 인위적인 느낌이다. 그나저나 멕시코 언니는 연기가 톰행크스 뺨때리네...

그래도 계속 가라 라는 책이 떠오릅니다. 이게 사는 거지 라는 대사가 머리속을 앰도네요. 삶이 힘들었던 요즘이었는데 정말 위안이 됐습니다.

이제 나도 늙었나? 그냥... 보는 내내 울었다 흠잡을 데 없다.. 10점

잔잔한 감동에 영화가 끝날때 웃음을 줍니다. 하지만, 원칙주의자 할아버지의 꼰대적 성격이 영화를 보면서 짜증을 나게 합니다. 해피엔딩으로 끝나지만, 꼰대할아버지의 지루함으로 인해, 4번만에 영화의 완결을 보게 되네요. 초중반까지의 지루함을 잘 견디면? 톰행스크의 명연기에 감탄을 하게 될 것입니다. 톰행스크의 아들이 톰행스크의 젊은 시절 연기를 했다는 데서 이 영화의 숨은 재미를 찾을 수가 있네요. 언제나 하하호호 웃고, 긍정적인 마리솔 같은 옆집 아줌마가 있다면? 그 동네는 항상 웃음으로 가득 찰것 같네요.

어벤져스 이후 오랜만에 영화 엔딩크레딧이 한참 지날떄까지 보고 있었다. 아픔을 같이하고 희망을 놓지 않으려는 우리 이웃의 영웅들을...

톰행크스... 영화 BIG에서 처음 봤던 삼십여년전의 그 기억이 생생하다 유쾌하고 장난스럽던 그가 이제 나이를 먹어 노인이 되어가는 중에도 이렇게 자연스럽게 연기하는 것이 참으로 대단한 배우다. 아니...그는 연기를 하는것이 아니라 실생활을 영화로 찍어 보여주는 것 같다.

난 분명 웃고 있는데 왜 눈물이 나지…

웃음이 있다. 감동이 있다. 억지 신파가 없다.

재미있었고 의미심장한 내용과 로맨스가 잔잔하게 가슴에 파고드네요. 좋은 영화입니다.

스토리가 잔잔하게 흘러가지만 지루하지 않고 휴머니즘적인 감동와 여운을 주는 드라마..메세지도 있고 잼있게 봤네요..마지막엔 눈가가 시려지더라는...꼭 보세요..강추!!

원작을 안봤는데 나는 왜 천재 유교수의 생활이라는 만화가 생각나지..

삶은 매 순간이 소중한 것이었음을. 과거도, 그리고 현재도.

GOOD !!

라이언일병과하기 이후 쵝오인거 같음 톰행크스 좋아요

이건~~ 영화가 아니라 실사판이다~ 톰행크스의 캐릭터에 주입되는 연기는 일품이다. 영화가 끝나고 꼭 내가 옆집에서 살면서 지켜 본 것 같은 착각을 느꼈다. 와이프를 만났던 아름다운 사랑과 그리움, 고독함을 가지고 있던 독거남이 살가운 이웃과 정을 쌓으며 벽을 허물고 가슴벅찬 마지막은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톰행크스 캐릭터 때매 쫌 아쉬웠지만 잔잔하고 아름다웠던 영화~ 알란릭맨 아자씨 안 돌아가셨으면 오토역에 딱 어울리셨을꺼 같은 개인적 느낌~ 알란아자씨 연기 그립다는...

가족같은 이웃 눈물 난다

진정 으른영화

눈물 흘리면서 본 영화~시간도 참 잘 지나가고 의미있는 영화~~

주변을 돌아볼 수 있게 해주는 따뜻한 영화네요. 이렇게 감동을 주는 영화는 오랜만입니다. 주인공과 그 이웃들 모두 사랑스럽네요…

역시 톰행크스!!!!! 믿고 보는 영화 인생이란 무엇인가 따뜻한 사랑이 느껴지는 영화네요

공감.. 감동.. 오랫만에 좋은 영화봤습니다.. 잔잔한 감동이 오래 남을것같아요.

불멸의 톰 행크스 마블영화,히어로 영화만 찍어대는 할리우드에 오랜만에 좋은영화 봤어요

O-T-T-O 눈물 사이 동그라미, 우리 인생은 눈물도 있지만 결국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웃들로 다시 동그라미를 그리면서 살아가는 것이다.

후회안함

이런 사람 냄새 나는 영화 참 좋다.

책읽고 울고 오베라는 남자 영화보면서도 울었는데 이렇게 다시 만든 영화를 보고도 또 우네요. 세 번 다 다른 느낌, 그러나 같은 감동.

오베라는 남자 의 리메이크... 비우려했더니 더 채워지는 삶의기적 ...이런게 사는거지...

그냥 너무 좋고 너무 눈물이 나

시골의 노인들은 고독사는 있어도 자살하지 는 않는다~공동체가 있으니~자식들 도시로 오라고 해도....남자노인들은 자위직업이 곧 자신이기때문에 퇴직 사업실패 파산을 하면 숨어들다 자살을 많이 선택하는데 여자노인들은 경노당 노인대학 센터로 가서 즐겁게 산다

탐행크스 진짜 연기잘하신다 그냥 오토란 사람 그자체 생각할게많아지는작품 주위어른들께 좀더친절하게 대해야겠네요

힘들고 지친 세상에 특히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하늘로 떠나보내고 혼자 남은 사람은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되고 가슴아프지만 따뜻하게 잘 만들어 냈다. 영화가 끝나고 '나와 다른사람들을 배려하는 삶'이라는 멘트도 좋다. 나에게도 배려해야겠다. 다른사람들에게도 좀 더 배려해야겠다. 고마운 영화다.

포레스트검프 캐스트어웨이 에 이은 나의 인생영화에 등록한다. 아름답고 감동적인 러브스토리와 휴머니즘으로 가슴이 뜨거워지는 놀라운 영화임에 틀림없다.

잔잔하면서도 타인을 돌아보게 되는 영화였어요. 훈훈해 지는 느낌이 있어요. 추천작

톰 행크스 ......참 좋은 배우 참 좋고..아름다운 영화를 보았다 오늘은 아무것도 안먹고 안느껴도 .....영화로 채웠다

오베라는남자 영화보다는 후반부가 더 감동적이네요.

잔잔한 삶에 대한 이야기

죽지 못하는 남자

together!! 톰 행크스의 여전한 연기 굿!

역시 통행크스네요 마리솔 역 배우도 연기 잘하시고.. 마지막엔 눈물이 나네요 너무너무 잘 봤습니다?

아내가 죽고 같이 따라가려는 츤데레 오토에게 좋은 이웃이 있어 다행이다. 결국 흑인친구보다 오토가 먼저갔네~ 따뜻한 영화~사람이 곁에 있을때 잘 하자~ 가고 나면 무슨 소용이랴~ 잔잔하지만 좋은 영화였다

최근 몇년 중 본 영화 중 최고다. 아련한 첫사랑도 오버랩 되고 나중을 맞이 할 나의 모습도 상상이 되며 의도치 않게 눈물이 계속 쏟아진다.

예전에 '오베라는 남자' 출간 책 광고를 본 적이 있었는데 표지도 인상적이고 출판사서 광고에 힘을 싣는 것이 이 책이 그만큼 팔릴만한 책이었기 때문일테지만 나는 읽지 못했다. 다만 당시엔 베스트셀러 가 분명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극장서 '오토라는 남자'로 개봉을 했지만 역시 보지못했고 볼 생각도 없었다가 최근 커뮤니티서 올라온 게시글에 마음이 동해서 넷플릭스서 시청을 하게되었다. 아~~~ 오랫만에 영화를 보고 깊은 감동을 느꼈는데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의문에 대한 답변 중 하나를 영화를 통해서 얻은 기분이었다. 역시 톰 행크스는 영화 선구안이 좋네요!

오베라는 남자를 감성 한스푼 더너서 리메이크한 영화다 재매있는 영화다

루벤은 몸을 잘 움직이지도 못하면서 왜 안간힘을 다해 오토가 쥐고 나가려는 호스를 빼앗으려 했을까.. 이웃끼리 정을 나누며 살아가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고 따스했다.

행크스형 젊을적에 겁나 달리기만 하다가 무인도 표류해서 겨우 빠져나와서 터미널에서 난민되서 개고생만 하고 분수만 만들다 이제 말년에 정착해서 살아가는 멋진 영화

우와, 정말 좋다. 변해가는 모습, 그 서사, 과거이야기가 나와도 전혀 지루하지 않는 정도의 구성. 그리고 톰 행크스와 이사온 아주머니의 뛰어난 연기력. 이것이 영화다.

톰 행크스가 아니었으면 이런 영화가 나왔을지 잘 모르겠다. 환상케미 배우들도 그렇지만 연출력도 매우 매끄럽다.

예전 포레스트검프 마지막 깃털 날아가며 음악나올때 눈물흘렸던 영화본 이후 세월이 흘러 오토라는남자 보고 또 한번 감동받네 이래서 톰행크스 배우를 좋아할수밖에

처음엔 넷플에.떴길래 별 생각없이 보기 시작했는데 너무 잔잔해서 뭐지 하다가 이상하게 계속 보게됨 근데 진짜 별 내용 아닌데 재밌음 자꾸 눈물남 ㅠㅠ 톰 행크스님 진짜 최고 ㅠㅠ

톰 행크스에게서 크린트 이스트우드의 모습이 보이는건 나뿐인가.. 많이 늙었다 했더니 실제 나이를 연기했구나 나만 늙는게 아니고 당신도 늙는걸보니 반갑구려 가슴이 갑갑한 한여름 오후 ..시원한 아아 한 잔 마신 기분~~

제발 우리나라도 이런 영화 좀 만들어라. 자극적인 범죄나 마약. 밀수. 이딴 영화 좀 만들지 말고!

자살하지 말 것. 이웃을 돌아볼 것. 죽기전에 뭘 하며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영화. 그나저나 마리솔 너무 사랑스럽다 '오또~' ㅋㅋ

뻔한 이야기일수 있지만 그걸 너무 잘만들었다 원작과 따르면서

따뜻함의 따뜻이 무엇인지를 확실히 일깨워준 헌신의 차가움

엔딩크레딧에서 나오는 사진들이 찐이다

이 시대에는 사라져 버린 이웃간의 사랑 이야기. 우리나라도 저런 시대가 있었지. 가슴에 참 와닿았던 대사가 있었다. "내가 남들을 신경 안써서 남들도 나를 신경 안쓰는 줄 알았다"

차갑고 냉정해 보이지만 그 누구보다 따뜻한 남자 오토. 너무 재미있게 잘 봤다. 마음이 찌릿찌릿하다. 엉엉ㅜㅜ

포스터를 보고 무언가에 이끌리듯 보게 되었어요 영화 시작 몇 초후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몇년 전 감동있게 읽은 책이랑 같은 제목의 영화가 개봉해서 봤는데 디테일이나 이웃주민 캐스팅이 살짝 아쉬웠거든요. 그런데 그 아쉬움이 싹~~ 달아나는 영화네요 보는 내내 웃으며 울었네요?

오베만큼 잼잇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