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소한 슬픔 : All My Puny Sorrows
참여 영화사 : 스튜디오 에이드 (배급사) , (주)케이티알파 (수입사)
상영형태 : 2D (디지털)
평점 : 10 /10
인류 역사상 가장 당연한 사실 ‘우리 모두는 죽는다’ “그런데 왜 다들 죽으려고 난리지?” 언니가 ‘자살시도’를 했다는 엄마의 전화를 받았다. 작가라면서 글 한 줄 쓰는 것도 힘겹고, 이혼 위기로 엉망진창인 동생도 이렇게 잘 살고 있는데… 다정한 남편에 해외순회 공연까지 다니는 잘 나가는 피아니스트인 자기가 도대체 왜? 아빠처럼 그렇게, ‘똑같이’ 죽고 싶었던 거야? 그러고도 정신 못 차리고 엄마, 형부 몰래 ‘스위스’로 데려다 달라고? 언니는 왜 죽고 싶은 걸까? 자살할 사람은 정해져 있는 걸까? 언니는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시처럼, ‘나의 사소한 슬픔’을 그 누구에게도, 나에게조차 토해낼 수 없었던 걸까?
죽음에 대해 사유해 보는 기회였고,
이 영화에서는 의료, 가족 역할과 그 한계,
이해도 측면의 자매 친밀성이 부각되었다.
몇 달 전...
정말 명작 입니다……
몇 달 전...
인류 역사상 가장 당연한 사실 ‘우리 모두는 죽는다’
“그런데 왜 다들 죽으려고 난리지?”
소문이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무서운 상상력입니다.
몇 달 전...
인내는 미덕이다.. 삶을 살아내는것이 인내하는 것이 되어버린 현대인에게는 커다란 미덕이 되어버린 자질.. 존재가 숨이고 빛이던 그 무엇에 무엇이 벗어버리지 못할 수의를 정신에 입혀 스스로 관으로 들어가게 하는가..
몇 달 전...
내 인생 영화로 등극! 존엄사에 대한 섬세한 터치
몇 달 전...
죽고 싶은 언니...살리고 싶은 동생...두 자매의 대화...뭔가...생각이...참...많아진다...ㅠ__ㅠ...죽음(존엄사)에 대한 깊은 고뇌와 슬픔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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