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윽고 바다에 닿다 : One day, You will Reach the Sea
참여 영화사 : (주)블루라벨픽쳐스 (배급사) , (주)블루라벨픽쳐스 (수입사)
상영형태 : 2D (디지털)
평점 : 10 /8
사람들과 쉽사리 어울리지 못하는 대학 신입생 ‘마나’에게 먼저 다가온 자유로운 영혼의 동기 ‘스미레‘! 급속도로 친해진 둘은 함께 자취까지 시작하며 가족보다 더 가까운 사이가 되지만 ‘스미레‘에게 연인이 생기면서 둘은 서서히 멀어진다. 어느 날, 홀로 여행을 떠난 ‘스미레’가 자취를 감추고모두가 죽었다고 생각하는 그녀의 부재를 ‘마나’는 받아들이지 못한다.그 후 ‘스미레’의 옛 연인 ‘토오노’가 찾아와그녀가 가지고 있던 캠코더를 건네고,‘마나’는 ‘스미레’가 숨기고 있던 비밀을 마주하는데…
그리움이라는 바다를 가지고 있는 두 여자의 너무나도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몇 달 전...
"어떤 우정은 사랑 같다." - 중에서
몇 달 전...
그리움의 바다에 풍덩 빠지다
몇 년 전...
재밌어요 또보고싶어요
몇 달 전...
순식간에 벌어진 지진해일 재난사고로 피해자와 남겨진 사람들의 단절된 정서를 위로한다. 그대가 아끼던 캠코더를 재생하면서 ..
극 앞뒤 작화와 피해관계인 모습이 여운을 더한다.
몇 달 전...
보통 일본 영화나 드라마 작품 중 친구 간의 우정을 다루는 작품은 배우들 캐스팅 할때 나이가 어느정도 비슷한 배우끼리 캐스팅 하던데 이 영화는 왜 이렇게 나이차이가 심한데 캐스팅을 했지? 하고 의문이 있었지만 보는 동안 어느정도 이해는 됐네요.
여자 간의 우정을 다룬 영화가 아닌 2011년 일본 쓰나미 피해자들을 기리는 영화네요.
시간적 흐름을 감안해 이렇게 캐스팅 한듯.
중간에 쓰나미 피해자 유족 인터뷰 씬 중에 여고생 인터뷰 씬은 너무 리얼 해서 진짜 쓰나미 피해자 유족을 캐스팅 해서 찍은 줄 알았는데 영화 다 보고 확인해 보니 배우네요. 와우~
실제 쓰나미 피해자 유족의 딸인 줄
몇 달 전...
이윽고 바다에 닿다->쓰나미->후쿠시마원전핵오염수방류 / 스즈메의문단속->지진->후쿠시마원전핵오염수방류
몇 달 전...
"무섭지만...살아갈께..."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는 이들(떠나간 자)..그런 그들을 기약없이 그리워하는 남겨진 자들...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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