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는좋으나 뭔가 허술한영화..좋은배우로 탄탄하지못한 전개가 아쉽다

재미는 그저 그랬지만

공산주의자를 미화한 영화인가? 아니면 공산주의의 진실을 보여준 영화인가? 의도가 궁금하다.

델 토로의 호연을 높이 평가해도 소더버그의 실망스런 연출력. 게바라 찬가라고 해도 좋을 정치적 불공정은 마이너스다.

이 정도는 되야 전기영화다... 요즘 우리나라처럼 신파와 국뽕을 왕창 칠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

공산주의 미화 영화... 체게바라는 너무 미화되었다. 정작 그는 공산주의 극심한 찬양가로 사회주의 사상에 조금이라도 회의감 가지는 사람들 차별했고 사람도 차별하여 흑인들을 혐오한 인종차별주의자였다. 자본주의 미국은 무조건 나쁘다라는 편견을 심어주고... 공산주의란 사상 허울 뿐인 그딴 사상을 선동하여 사람에게 보여준다. 공산주의와 그의 혁명이 진정한 정의였다면 오늘날 공산주의 사상이 21세기에 꽃피웠겠지... 애초 공산주의도 타락된 것... 그런 공산주의가 마치 하층민들에겐 영웅인 것처럼 군림하는게 상당히 보기 안좋다. 공산주의가 정말 이상적인 공산주의였으면 성공했겠지

민중의 수준이 어느정도 돼야 뭐 비벼보기라도 하지 참 허무하다

쿠바의 혁명이 볼리비아에서도 이루어졌다면 지금 남미는 달라졌을수도 있다. 진정한 혁명이란 체 게바라의 사상에서 나오는것 같다

사람을 위한 그리고 정의를 위한 역사상 유일한 혁명가, 진정한 사람 사는 세상을 위하여 끝없는 공허와 싸웠던 그에게서 노무현의 모습이 스쳤다.

민심이 없는 혁명이 얼마나 공허한지 난세에만 왜 영웅이 나오는건지 다시 한번 느꼈다

댓글보니...갑갑하다....ㅎㅎㅎ..

그의 최후가 곧 실패는 아니다. 그렇게 기억하고 싶다.

2 차 대전후 미국이 저지른 온갖 만행지들 중 한 곳인 남미 대륙에서 일어난 비극들을 다룬 전기물(책,논문,영화)들을 파고 들었던 15 년여전 체 게바라 관련 자료도 도서관들 마다 뒤지거나 상영관을 찾았다...와중에도 자녀들도 여럿 남기고 가족 사랑이 유별났던 체 게바라의 따님이 몇 년 전인가 모모에 와서 팬들에게 직접 인사도 했던(가족들이 소장중인 영상물과 귀한 사진들을 잔뜩 가지고)...체 게바라 관련 작품(책,영화)은 다큐물이건 썰이 가미되었건 어떤 작품도 실망한 적 없이 소중한 자료들이라 스마트폰에서 허우적거림을 잠시 접고 우리가 얼마나 편하게 살고 있는지? 언행일치의 진수

쿠바혁명과 전쟁의 기억 / 볼리비아 일기 .. 처연한 죽음이었지만, 민중을 향한 사랑과 정의로운 세상을 위해 몸소 투쟁하였던 체 게바라의 산 기록물이다 !

이 시대의 꼭 봐야하는 필람영화.. 굿ㅠ

체 게바라에 대한 모든 것~

뜨거운 혁명의 이야기~ 감동적이다

볼리비아 병사가 "당신은 신을 믿지 않는가?" 체"나는 사람을 믿습니다" 영화 최고의 명언

현실은 추레한 것인가.

볼리비아에서의 투쟁을 그림..엔딩에서 뭔가 뭉클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