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게 : To My River
참여 영화사 : ㈜인디스토리 (배급사) , ㈜인디스토리 (해외세일즈사)
상영형태 : 2D (디지털) , 2D (디지털 영문자막)
평점 : 10 /7
첫 시집을 준비하는 시인 ‘진아’.
오랜 연인 ‘길우’의 뜻밖의 사고 후 매일 비슷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대학교에서 시 수업을 하고, 친구를 만나며 괜찮은 것 같지만 추억과 일상을 헤매며 써지지 않는 시를 붙잡고 있다.
“괜찮냐고 묻지 말아 줘…”
“자꾸 괜찮냐고 물어보니까. 안 괜찮은데 괜찮다고 말 해야되잖아”
그저 잊어버리려고만 노력하기 쉬운 상실의 아픔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시간과 감정을 고스란히 견디며 최선을 다해 슬퍼하는 \진아\의 어깨를 토닥여주고싶다
몇 년 전...
박시하님 시를 도용한 게 영화의 제일 감동포인트였다니.. https://twitter.com/lrumr/status/1199105464346132480?s=19
몇 년 전...
타인의 시 표절해놓고
몇 년 전...
10 상실에 대한 한 편의 시 같은 영화. 진정한 독립영화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만드는 영화. 이런 영화가 계속 나와준다면 독립영화계에 아직 희망은 있다. 진아 역할 하신 배우 분 <소공녀> 에서도 인상깊게 봤었는데 특히 목소리가 넘 좋네요.
몇 년 전...
잔잔하지만 가슴에 강한 한방을 날린다
몇 년 전...
남의 시 배껴서 영화만들고 굿즈팔면 도둑놈 아닌가요?
몇 년 전...
살아 있을때 잘하자.. "괜찮아?"위로라고 건넨 한마디지만, 그 슬픔을 이겨내는 건
그 자신의 몫....연출, 각본, 촬영, 편집, 녹음까지 혼자 연출했다는데, 녹음이 너무
울려서 아쉽고, 주인공의 깊은 상실의 아픔과 슬픔, 타인의 태도에 대한 스토리도 큰 울림을
주기엔 민밋해 보였다.
몇 년 전...
상실과 마주서 아파하고 흘러가는 우리의 이야기.
몇 년 전...
봄날 속으로 달려가고픈 영화 ..조으다
몇 년 전...
'한강에게' 시집이 나올 때까지 아련했던 순간들을 영상에 담았다 ..
몇 년 전...
아름다운영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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