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대 졸업생 김영수(문성근)는 수배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평화시장 청계 피복노조의 한 노동자였던 전태일(홍경인)의 분신자살사건 이후 그의 삶에 대해 관심을 갖는다. 전태일의 어머니를 찾아가 그의 일기장을 받아오고, 그를 알던 사람들의 증언을 취재하며 그 노동자의 불꽃 같았던 짧은 삶과 죽음울 되살려 내려고 애쓴다. 그 작업은 암울한 시대상황에서 김영수에게 삶의 의미를 주는 유일한 일이다. 그러나 한 노동자의 투쟁이 역사와 가까워질수록 죽음이라는 결단을 요구받았던 것처럼 김영수의 개인적인 삶도 자기희생의 통과제의를 거쳐야만 한다는 생각에 이르게 되는데...
과연 현대의 노동현실은 전태일의 죽음이 헛되지 않았다고 할수있을만큼 개선이 되었을까?..
몇 년 전...
여기와서 좌익 우익 떠들어대는 시키는 뭐냐대체머리통에 뭐가들었는지..쯧
몇 년 전...
눈부신 경제 성장 이면에 가려진 소외계층의 안타까운 이야기..
몇 년 전...
봤을때가 너무 어릴때라 시간지나고 다시봤습니다... 10점이 아깝지 않은 영화
몇 년 전...
사회적 약자를 보호해야 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몇 년 전...
이 영화에 출연한 독고영재는 윤석열을 지지했다고 한다. 사람들의 기억력은 5년이 채 안되는 것 같다.
다시 노동의 가치를 단지 돈버는 사람들의 수단으로 아는 자가 원수가 되었으니 말이다.
몇 년 전...
생각이 납니다.
몇 년 전...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우린는 기계가 아니다. 1주일에 한 번만이라도 햇빛을 보게 해달라. 하루 16시간 노동이 웬말이냐'라는 외침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보게 된다. 최소한의 인간로서 가치를 존중 받지 못한 사회. 그 당시 청년들은 공장 기계중 하나의 부속품에 불과했다. 사람이 죽어야만 그제서야 관심을 갖는 세상. 소 잃고 외양간 고쳐봐야 무슨 소용이 있는가. 아직도 노동자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
몇 년 전...
나의 신념이 투쟁이 되어 희망의 씨앗을 퍼트릴 수 있다면. 애인에게 "네가 바로 전태일이야" 라고 하던 영수의 멘트가 인상적이다.
몇 년 전...
제 인생 최고의 영화였습니다.. 경제민주화와 노동존중, 인간해방과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깊은 성찰과 각성을 주신 영화...고 전태일열사님의 명복을 빕니다...
몇 년 전...
조영래 변호사! 부천署 성고문,박종철 고문 치사,보도지침..수많은 민주화 투쟁 사건의 무료 변론인을 넘어 여성 퇴직제의 이정표를 연 법률 대리인이기도 했던 팔방미인.... 政-官界에서 겉 다르고 속 다른 말잔치판이나 벌이고 있는 여야 법조인 출신들의 비루한 삶과 대조되는 조영래...경기고 재학 때 한일 회담 반대 시위 주도-정학-서울대 전체 수석(법대)합격....군부 독재 저항 운동의 핵심이면서도 1 년 만에 사시 합격...연수원 시절 민청학련 죄명으로 6 년간 수배중에도 반군부 투쟁을 이끌며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영화의 원본 집필. 43 살 폐암으로 떠난 조변호사의
몇 년 전...
아! 전태일 열사여!
2018년의 대한민국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모습은
정녕 당신의 죽음을 헛되이 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부끄럽다...
몇 년 전...
내 평생 잊을 수 없는 영화중의 하나
우리는 기계가 아니라는 절규가
이 땅에서 낯선소리가 되던 시절
그의 외침이 오늘도 반복되는 듯 하다
영웅이 아니라 우리의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많은 전태일들이 있기에
이 땅에서 사람들이 호흡하고 있는 것 같다
아래 감상중 자살=지옥 이런 접근은 안타깝다
몇 년 전...
이런 한 분 한 분의 노력과 투쟁이 빛을 발할 날을 기다리며...
몇 년 전...
결국 분신 자살한 건 안타깝네유. 자살하면 무조건 지옥 가는디. 전태일 시절에 근로 기준법을 외쳤던 청년들 중에 현재 사장이 돼있는 인간들도 꽤 있을 것인디 과연 그들은 양심적으로 제대로 하고 있을까. 사장이 되면 입장이 바뀌어서 신념 따위는 하루 아침에 바뀌는 게 인간이다.
몇 년 전...
곧 1인당 GDP 3만 달러 시대가 열린다. 그러나 현실은 여전히 숨막힌다. 그렇게 잘 사는 나라가 되었다면 가계빚 1000조 시대가 왔겠는가. 국민 대부분은 빚내서 버티고 있는 중이다. 잘 사는 나라가 되었다면 자살율 1위 국가가 됐을리도 없다. 독재정권도 끝났고 군사정권도 끝났는데, 왜 이리 사는 게 힘든지 모르겠다.
몇 년 전...
전태일 당신은 노동자들의 영웅입니다. 바뀐애가 아무리 역사를 조작해도 당신은 영웅입니다.
몇 년 전...
피와 땀과 눈물 그리고 숭고함에 대한 생명의 기록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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