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 봄 : Courtesy to the Nation
참여 영화사 : (주)해밀픽쳐스 (제작사) , (주)인디플러그 (배급사)
상영형태 : 2D (디지털)
평점 : 10 /9
1987년 승리의 함성이 사그라진 1991년의 봄.
국가의 불의에 저항하던 11명의 청춘들이 스러진다.
국가는 27살 청년 강기훈을 배후로 지목한다.
유서대필과 자살방조라는 사법사상 유일무이한 혐의.
시시한 진실보다 재밌는 거짓이 만개했던 봄, 아무도 울지 못했다.
24년이 흐른 2015년의 봄, 51살 강기훈은 최종 무죄가 된다.
하지만 그에게 남은 건 암세포와 6줄의 기타뿐.
그는 말하기를 멈추고 기타를 잡는다.
못다 핀 꽃들을 위한 애도가 시작된다.
감사합니다. 잊지 말아야 합니다.
몇 년 전...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게임에서 스토리를 내 맘대로 만들어서 캐릭터를 내 뜻대로 조종하듯
몇 년 전...
영화로 기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많은 사람이 봐야 할 영화라고 생각해요.
몇 년 전...
많은 사람들이 봐야할 공명해야할 영화입니다. 감사합니다
몇 년 전...
국가의 폭력으로 삶을 파괴된 이들피해자는 있지만 책임지는 이는 없는 불의.과연 현재 한국 사회는 91년의 봄보다 진보했는가 의문이 들었다.다가올 2019년의 봄은조명받지도 못한 이들에게따뜻한 햇살을 비춰주기를 바란다.
몇 년 전...
1991, 봄
몇 년 전...
백년전쟁. 다이빙벨. 삽질. 1991봄. 꼭 보세요!!!!
몇 년 전...
뭘 말하고 싶은 건지 잘 모르겠다.
몇 년 전...
슬프지만 슬프지만은 않은 기록, 잘 봤습니다.
몇 년 전...
가슴아프지만 이렇게 밖에 못찍어야 했나
몇 년 전...
1991년을 다시 돌아보며 개인의 인권이 얼마나 미약하며 힘들게 고립되어 고생하신 그분들이 부디 평안하시길 빌어봅니다!
몇 년 전...
저는그때 태어나서 1991년을 잘몰라는데요 그 영화보니까알껄같아요
몇 년 전...
기억하되 가두지 말자...
왜 그리 못했던가
몇 년 전...
맑게 영화관에 울려버지던 기타 소리가 기억납니다.
이런 역사적 사실이 잊혀져서는 안 됩니다.
그때 사법 사기에 가담한 자들이 지금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도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 합니다.
몇 년 전...
목숨 건 저항을 부끄러운 죽음으로 왜곡하고, 책임조차 조작하려던 야만적인 국가폭력의 시대에서 겨우 살아남은 자의 슬픈 후일담.
몇 년 전...
우리 아이들에게 알려줘야 하는 영화입니다. 피해자는 가족을 잃고 말기암으로 투병중인데, 가해자인 검사들은 정권의 시녀로 승승장구 권력을 누리며 살아가는 부끄러운 역사의 반복. 다시는 없기를 바라고 강기훈씨가 스스로를 치유하는 방법이 감동입니다. 그리고 가해자들(꼭 검색해 보세요)의 사과를 받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몇 년 전...
국가 폭력의 피해자가 자신을 치유하는 방법은
'시시하고 하찮다'고 여기는 일상을 더 잘 살아내는 것이었다.
우리가 아픈 역사를 기억하는 것 역시
일상에서 공감, 연대, 행복을 잘 살아가는 것이다라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몇 년 전...
슬프고 아프지만 눈물은 흘리지 않았어요.
모두 봤으면 합니다. 강추!!
몇 년 전...
91년 봄 민주화는 오지 않았다. 87년에 취해 오히려 군부정권을 공공히 해주던 그 시절 왜 수많은 젊은 영혼이 생겨났는지 기억도 없이 거리의 최루탄과 맞섰던 기억만 남은 지금 기타의 선율이 기억을 일깨워 주는 영화
몇 년 전...
사람노릇 제대로 하기위해 꼭 봐야할 영화
몇 년 전...
감동과 기억의 방출!
몇 년 전...
되새기기엔 너무 아픕니다만,
잊지 못할 강기훈님을 통해
사법부 고발하는 이 영화를
음악 들으러라도 다시 보고 싶군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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