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 Ali: Fear Eats The Soul
참여 영화사 : ㈜영화사 백두대간 (수입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8
에미는 사랑했던 남편의 장례식을 치룬 날, 자기보다 10살이 연하인 아랍계 외국인 노동자인 알리와 사랑을 나눈다. 에미는 그를 오랫동안 사랑했었다. 에미가 알리와의 재혼을 결정했을 때, 모든 사람들이 다 반대했다. 그러나 사람들이 좀 진정되고 나자 에미와 알리는 자신들의 관계에 대해 회의에 빠진다.
불안은 영혼을 먹어버린다....
몇 년 전...
불안은 동물들이 천적의 위험을 예민하게 간파하고 도망가는데 꼭 필요한 방어 기제의 일부라고 한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적절한 불안과 긴장이 위험을 피하게 하고 업무 효율을 높이기도 하지만, 불안이 과도하거나 심할 때 일상 생활에 지장을 주고 심하면 병이 되기도 한다. 갑자기 호흡이 점점 가빠지면서, 숨이 잘 쉬어지지 않고 그러다 숨이 멎을 것 같이 느껴진다. 밤새 잠을 이루지 못한다.
몇 년 전...
편견에 맞선 그들의 사랑과 용기에 박수를..
몇 년 전...
드디어 봤다
몇 년 전...
아~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
몇 년 전...
이방인이라고, 생각이 다르다고 나와 다른 소수자에 대한 지독한 배척! 그 폭력속에 인간성은 질식해 간다. 하지만 외로움은 나이와 나라를 초월한 연대감과 사랑을 싹튀운다. 이 영화는 40여년전의 이야기. 그런데 지금의 우리나라에서는 동남아 사람이라든가, 특히 이슬람문화에 대해서 똑같은 폭력을 행하고 있지 않은지
몇 년 전...
누구나 한번쯤 어떤 형태 모습으로든 외로움과 고독감은 찾아올 것입니다
불안에 영혼을 잠식당하지 않기란 매우 어려운 일인듯 하지만 용기내 본다면 버틸 수 있겠지요
우리 사회 처럼 편견과 남을 의식하는 사회는 세계 어디든 존재하는군요
남의 눈을 의식해 나를 표현 못하고 움츠린채로 불안에 잠식당할지 용기내
몇 년 전...
독일놈들이 싫지만^^미치게 매럭적인 영화다
섬뜩한 그 인성...인간의 본성 ㅎㅎ 외로워하기
추잡하기 쉬운...너무도
몇 년 전...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
몇 년 전...
파스핀더, 푸쉬킨을 읊조리다
몇 년 전...
인생의 길흉화복은 하늘의 일기처럼 변화가 많다. 어느 것이 화가 되고, 어느 것이 복이 될지 예측하기 어렵다. 한 때의 좋은 일이 도리어 해가 되기도 하고, 화가 도리어 복이 되기도 한다. 때가 되면 비도 그칠 것이며, 짙은 물안개도 때가 되면 사라지고, 밝은 햇살이 어둠을 밝힌다. 하지만 이내 검은 구름이 밀려온다.
몇 년 전...
나치의 유태인 학살에 동조한 게르만의 고귀한 혈통은 제버릇 남 못주고 다시 전후 외국인 노동자들에게서 인종차별의 대상을 발견한다.알리와 에미의 따듯하고 아픈 사랑 이야기로 감독은 독일인의 폐부에 신랄한 비수를 꽂아 넣었고 숱한 화제작에도 불구 결국 이영화가 그의 대표작이 되었다.
몇 년 전...
전후 페쇄적이고 가식적인 독일사회에서 애미는 20살 어린 모르코 남자 알리와 순수한 사랑을 시작한다. 그에게 친절과 사랑과 자유를 주며 서로 진실된 사랑을 하길 바란다. 꾸미지 않은 연출력이 에미의 사랑 만큼이나 아름답게 느껴진다.
몇 년 전...
단순함이 최고의 퀄리티...?
몇 년 전...
독일 사회의 위선, 이중성을 내내 건조한 영상속에서 비판한다. 특히 단둘이 치르는 결혼식에서 그들의 소외감을 느낄 수 있었다.
몇 년 전...
파스빈더의 동성 연인이라던 남자배우의 크고 둥글게 약간 구부러진 어깨가 아직도 기억난다. 개인적으로는 마리아 브라운의 결혼>보다 더 재미있었던 영화. 제목도 최고!!
몇 년 전...
상당히 난해한 작품이다
몇 년 전...
으앙~ 리포트 때문에 본 건데 너무 이해하기 어려워요 ㅋㅋ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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