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인 남편을 35년간 온 마음으로 내조해온 ‘산드라’는 은퇴 기념 리조트 여행을 앞두고 남편이 자신의 절친과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배신감으로 무작정 집을 나온 ‘산드라’는 머무를 곳이 없자 한동안 연락 없이 지내온 언니 ‘비프’의 집을 찾지만, 평생을 혼자 유별나게 살아온 언니와 품위라곤 조금도 찾아볼 수 없는 언니의 친구들은 ‘산드라’가 처한 현실을 더욱 실감나게 할 뿐이다.
“삶을 두려워 하는 건 문제가 있어, 산드라” 하루하루 스스로를 가둔 채 절망하던 ‘산드라’는 언니의 권유로 댄스 수업에 참가하면서 점차 새로운 현실에 적응해가고, 곧 새로운 로맨스 기류 역시 생성되는데!
자극적인 영화보다 때로 이런 영화보는게 넘 좋다요즘 보기 딱좋은 마음 따뜻해지고 편안한 영화
몇 년 전...
가벼운 웃음을 주는 것 같으면서도 장면마다 마음 깊은 감동이 잔잔히 퍼지는 영화. 노년만의 짙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넘치는 영화. 나의 나이듦이 새로운 설렘으로 다가오는 기분이 낯설고도 참 좋다. 나도 누군가에게 주인공의 언니같은 사람이 되고싶다.
몇 년 전...
지금 다시 시작해도 되는게 인생이란것. 당장 내일 죽는다 해도.
몇 년 전...
나이듦에 대한 공포를
몇 년 전...
우리나라 어르신들도 이렇게 사시면 좋겠다~^^
몇 년 전...
한국영화 보는 기분?^^
몇 년 전...
자연스러운 영화
삶의 흐름
몇 년 전...
행복할 권리를 찾자
몇 년 전...
니체를 생각하게 하는 철학
주체적 삶을 찾아가는 모습에 울컥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병원침대에서 죽느니 노래하며 춤추다
뜨겁게 삶을 사랑하리라
몇 년 전...
편안하고 소박한
그리고 여유 있는
영국 특유의 개성적인 매력을
보았다.
그리고 티모시 스폴의
멋진, 진정성 있는 연기..
몇 년 전...
노년에도
사람과 사람 사이의 사랑은 아름답구나.!
라고 느끼게 해 준 영화.
그런면에서 우리나라 정서와는 다르지만.
결혼생활이 힘들다면
[완벽한 타인+해피댄싱]
두개를 묶어서 보기 추천함.
배우자는 완벽한 타인이면서
동시에 가장 기본적으로 사랑과 존중이 있어야 유지된다'
라고 알려 준다.
추신: 영국 여행은 꼭 가봐야 겠다.
몇 년 전...
유쾌, 따뜻, 감동이 사이다 같이 톡톡 터지다
몇 년 전...
통쾌하다.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 뭘원하는지 자신을 바라보게하고 솔직해지게 하는 영화라 좋다.
배우들이 맘에 든다
몇 년 전...
가슴으로 느끼는 자기 삶 찾기, 황혼 로맨스 ~ 믿음의 점프 !
몇 년 전...
우리 말 제목이 영화의 흥행을 더 저조하게 만든 듯.
몇 년 전...
"인생은 고해"라고 붓다가 말씀하셨던가?ㅋ.... 이 영화처럼 웃으며 당당하게 헤쳐나갈 수만 있다면 겁날게 없으련만.... "삶이 그대를 속이더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란 구구절절 옳은 말씀을 남긴 푸슈킨이지만 사교계 여왕 아내의 애인에게 통분하여 결투하다 죽어간 것을 봐도 인생은 만화경! 정답없는 인생! 솔직,과감,화끈하게 비상하는 마무리 장면에 짝짝!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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