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예산 공포코미디 치고는 꽤나 웃기고 재미있음

싸구려. 웃기지도 않고, 호러라고 말하기엔 같잖고. 말도 많고.

그냥 가볍게 즐길만한 영화지만 그리 재미있지는 않다

초반엔 왠 지루한 삼류 미드인가 했는데 중반쯤부터는 약간의 피식과 함께 뱀파이어 영화가 되었다. 딱히 어떤 의미나 메시지가 있다기 보단 그냥 저예산의 특이한 코믹호러물이라 생각된다.추천까지는 아니지만 참고 보면 그리 나쁘지도 않다는 생각이 든다.

정직하게 열심히 일한 자만이 살아남는다... 회사에서 일보다 컴터게임이나 포르노 보는데에 더 집중하던 인간들보다 급작스럽게 등장해 피가 좀 튀기긴했지만 자기가 맡은바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해내던 뱀파이어가 훨씬 더 낫다...라고 말하던...독특한 전개의 블랙(?) 코미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