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점령지에 사는 ‘쿨라인’과 세명의 소꿉친구들은 제국에 반항하는 소소한 일탈을 벌인다. 그러던 어느 날, 이들은 한 로마 병사와 시비가 붙어 실랑이 끝에 실수로 그를 죽이게 된다. 사실이 들킬까 겁이 난 이들은 몰래 마을을 떠나숲속으로 도망치지만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고 마는데...로마군 VS 저항군!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끝까지 싸워라!
감당할 수 없는 파도가 밀려와도
몇 년 전...
바닥에서 시작해서 하늘로 끝나는 영화
몇 년 전...
야만의 시대 속에서 얼마나 많은 약자들의 일상이 폭력에 노출될 수 밖에 없었는지
몇 년 전...
부족함 없는 중산층 집안에서 자란 알폰소 쿠아론이 어린시절 자신을 돌봐준 가정부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라기에 혹여나 그녀를 기만하는 이야기를 담지는 않았을까?했지만 그건 완벽한 내 오산이었다. 알폰소 쿠아론이 클레오를 담은 시선은 기만이 아닌 존경이었다
몇 년 전...
파도 속에서 아이들을 구했지만 그 아이는 낳고싶지 않았다
몇 년 전...
흑백이라 오히려 분산되는 느낌이였는데
굉장히 낯썬 세상을 잠시 다녀온 느낌
감독의 너무나도 담백한 연출
동양이나 서양이나 여자들이 피해자로 남는 세상에서
그나마 여자들의 연대가 힘이 되고 치유가 되어
마지막에는 편해졌다
주말 주녁에 아주 낯썬 여행을 잠시 했다
때때로 영화는 낯익을 필요 없다
그리고 친절할 필요 없다
몇 년 전...
희노애락이 담긴 어린시절 사진첩을 둘러보며 전하는 감사의 인사
몇 년 전...
전반적으로 별 감흥 없는 따분한 영화였는데, 사산하는 장면만큼은 정말 슬펐다.
몇 년 전...
⟨참 할게 많은 남자들⟩이 도망가버린 세상 속에
남겨진 ⟨여자사람들과 아이들⟩은
도망가지 않고 현실을 그대로 살아내고야 만다
몇 년 전...
정말 괜찮은 ...
몇 년 전...
뭐냐?
몇 년 전...
오드리 햅번을 보러 왔다가
빨래하는 클레오를 만났다
몇 년 전...
한국 정서와도 비슷하다
몇 년 전...
인생명화.
영화관에 N차하고 싶다
몇 년 전...
최고의 엔딩.
비행기는 탈수 없지만 빨래는 계속되어야 한다
흑 ㅜㅜ 그 시대의 모든 클레오였던 우리네
엄마들을 위한 찬가
약간 바그다드 카페가 떠오르고,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교환하던 두 여자의 눈빛에서부터 눈가가 시큰해져온다
몇 년 전...
조마조마하게 보았던 영화 결국 우리도 삶의 파도가 밀려올때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헤쳐나가야 한다는 메세지를 전달함 ☆☆☆☆
몇 년 전...
비내라는 일요일
네플릭스를 탐색하다 발견한 영화이다
주인집여자와 하녀 , 이 두여자의 남자들부터 발생된 상황과 두 여성의 내면의 고통을 잔잔히 잘 그려낸 영화이다
바닷가에서 자녀4명과 하녀와 부둥켜 안고 우는 장면에서는 엄마로서, 여자로서의 슬픔과 더불어 강한 결속력과 생명력이 느껴졌다
또한 이땅의 힘겹게 살고있는 싱글맘들의 모습과 교차되었다고 할까
몰입하여 끝까지 보셔야 감독의 의도를 알 수 있는 영화이다,
이세상의 여성과 엄마들에게 바치는 자전적 영화이다
몇 년 전...
아는 분의 추천으로 보았지만 별로인 영화.
심심풀이로 보기에도 시간이 아깝다.
이 영화에 일부러 의미를 부여하기도 싫다.
바그다드 카페 정도는 되어야지
몇 년 전...
끝세가먼 뭐가 있겠지 하고 참고 보니,
감동이 있었다.
세상사 힘들어도 견딜만하네....
역시 수상작들은 믿고 볼만하다.
몇 년 전...
각자의 인생은 소중하다...그래서 5점을 준다..내 시간도 소중했으므로..
몇 년 전...
로마로 가는길.
제작기도 함께 보시길
아름다운 클레오와 아이들.
여운이 오래갑니다!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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