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기리 죠의 도쿄타워 : Tokyo Tower - Mom & Me, Sometimes Dad
참여 영화사 : (주)엔케이컨텐츠 (배급사) , 스폰지 (배급사) , (주)엔케이컨텐츠 (수입사) , 스폰지 (수입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8
나를 위해 자신의 인생을 산, 어머니의 이야기좀처럼 정착하지 못하는 아버지를 떠나 홀몸으로 나(오다기리 죠)를 키운 엄마(키키 키린). 남들과 다를 바 없지만 어쩐지 조금 더 애틋한 모자지간이다. 갑자기 미술공부를 하겠다고 떠난 나에게 엄마는 지극한 응원을 보내지만, 처음의 원대한 꿈과는 달리 나는 빈둥거리다 졸업도 하지 못하고 빚만 쌓여간다. 나이가 들수록 나는 그렇게 싫어했던 지독하리만큼 책임감 없는 아버지와 점점 닮아가고 있었다.4월, 눈 내리던 어느 벚꽃의 계절, 나의 첫사랑은 그렇게 떠나갔다돈이 없어 친구들은 모두 떠나고 집세가 밀려 이곳저곳을 전전하는 질 낮은 자유를 즐기던 나. 어느 날 날아온 엄마의 암 투병 소식은 나를 조금씩 변화시킨다.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자리가 잡히자, 나는 엄마와 도쿄에서 함께 살 결심을 하고, 친구들 북적이는 집에서 그들만의 소박한 행복이 시작된다. 하지만 엄마의 암이 재발되고 행복했던 그들의 일상에도 끝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일본과 우리 사이는 악연일지는 몰라도 감성만은 참 닮았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꺼내지 못하는 감성을 영화에 참 잘 다룬다 그점은 인정 해야 된다
몇 년 전...
목이 메이도록 눈물을 흘렸다. 주무시고 계시는 엄마를 안아드렸다. 평생을 자식을 위해 헌신하시는 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몇 년 전...
오다기리조 얼굴보려고 본건데 울어버렸다...... 어떤나라든 부모자식간영화가 제일슬픈듯하다 최고의사랑얘기인듯싶다..
몇 년 전...
살아 생전 아무리 잘해도 돌아가시면 모자란 존재 어머니..
몇 년 전...
도쿄타워의 불빛보다 더 현란했던 오다기리조의 의상들...
몇 년 전...
이젠 더 이상 볼 수 없는 키키 어머니...
몇 년 전...
여자의 일생 책을 보고 감동받았었는데,
이영화가 오버랩되네요~
여자의 일생
좋은 영화네요
몇 년 전...
섬세하고 아름답다
몇 년 전...
감동적이고 재밌고 눈물난다.
키키 키린이 그립다. ㅠㅠ
몇 년 전...
^^ 개봉 10년 넘어서 봤네요.
몇 년 전...
여전히 어머니라는 둥지를 섬세하게 그려내신 키키 키린님, 이 영화 찍을 때만 해도 60대 중반이셨는데... 그런데 손녀는 별로 안 닮았는데 딸은 정말 꼭 붕어빵입니다. 진짜 젊은 시절의 키키 키린님인 줄ㅎㅎ
영화를 보는 내내 오다기리 죠 위에 릴리 프랭키가 겹쳐 보이더군요. 사실 릴리 프랭키의 자전적 소설 <도쿄타워-엄마와 나, 때때로 아버지>를 원작으로 한 영화인 줄 이번에 알았습니다. 이제까지 영화배우로만 알고있었는데, 원래 작가이자 삽화가, 음악/사진/연출 등등 아주 다재다능한 인재였군요!!!
몇 년 전...
독도는 우리땅이다.
몇 년 전...
잔잔하고 소소한 영화. 엄마 생각, 아들 생각에 눈물 나는....
몇 년 전...
어머니라는 이름.....
몇 년 전...
이 세상의 자식들에게 있어서 '엄마'라는 이름이 전해주는 이유모를 따뜻한, 포근함.. 그리고 때로는 떠올리기만 해도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그 이름 '엄마'..
몇 년 전...
좋은 엄마에 착한 아들에 염치를 아는 아빠면 인생은 된 거다
몇 년 전...
철부지 어린아이에서..철부지 어른 아이로..
우리 부모님 마음속엔 한 없이 사랑스러웠을 테지..
몇 년 전...
모자간의 잔잔하면서도 따뜻한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영화에 담은것 같다.
보는 내내 가슴과 눈두덩이가 따뜻해져옴을 느낀다.
몇 년 전...
엄마의 아낌 없는 사랑.마지막 도쿄타워에서 오다기리조가 외치는 "엄마는 잘 있어라""라고 하지만 영원히 내 가슴속에 남는 존재...지루할 듯 하지만 자연스런 연출로 잔잔한 감동이 밀려온다.
몇 년 전...
자식이 태어나면서 부터 자신이 죽을때까지 자식만 생각하는, 감동적이고 희생적인 엄마의 마음. 항상 부모님께 잘해야겠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고 인식으나, 잘 실천은 되지 않는다. 왜일까... 부모님께 잘해야 겠다.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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