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숲 : Spider Forest
참여 영화사 : (주)오크필름 (제작사) , 영화사청어람(주) (배급사) , CJ ENM (해외세일즈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평점 : 10 /8
"거길 가야 돼요. 거미숲. 두 사람이 죽었어요."숲에서 의문의 사고를 당한 뒤, 생가를 오가는 긴박한 뇌수술을 받은 강민. 혼수 상태에서 14일 만에 깨어난 그의 첫마디는 거미숲에서 두 사람이 죽었다는 충격적인 말. 강민의 친구인 최형사는 그의 말대로 술 속의 별장에서 잔인하게 살해된 남, 여 두 구의 시체를 발견한다.사체는 강민의 상사인 최종필과 강민의 연인 황수영으로 밝혀지고, 강민은 가장 유력한 용의자이자 목격자가 된다."너 내가 무슨 말을 해도 믿을 수 있지?"사고로 조각나버린 기억을 맞춰가며 최형사에게 사건의 전말을 진술하는 강민. 아내를 잃고 실의에 빠져있던 방송국 PD 강민은 황수영을 만나 겨우 마음을 열게 되고, 그녀와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고 한다. 마지막으로 맡은 '거미숲의 전설'을 취재하기 위해 숲으로 가는 강민. 그 신비한 전설의 숲에서 강민은 죽은 아내와 꼭 닮은 사건의 제보자 민수인을 만나게 되고, 그녀가 들려준 전설 속 소녀의 환영을 본다. 그리고 자신을 미행하는 낯선 남자의 괴전화를 받게 되는 강민. 전화의 내용에 따라 찾아간 숲 속의 별장에서 강민은 놀랍게도 황수영이 최종필과 정사를 나누는 장면을 목격한다. 그 때, 누군가의 인기척. 그 곳에 다른 누군가가 있다! 인기척을 쫓아 숲을 헤매던 강민은 그 낯선 남자와 맞닥뜨리게 된다."숲으로 가, 지금. 숲에 모든 비밀이 있어."강민의 진술대로 사건의 단서를 쥔 민수인을 찾아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하는 최형사. 한편, 강민은 운신조차 하기 힘든 몸으로 무언가에 이끌리듯 몰래 병원을 빠져나온다. 그리고 기억을 더듬어 자신만의 진실을 찾아가는데... 서서히 드러나는 사건의 실체, 그리고 어느 누구도 감당하지 못할 잔혹한 기억 속의 진실. 과연 그 숲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강경헌의 눈부신 나신이 기억에 남는 영화... 그리고 감우성의 연기력...
몇 년 전...
왜곡 될 수 있는 기억... 지우고픈 기억... 그리고 되돌이표처럼 다시금 이어지는 현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수작이다... 빠져든다. 누군가의 기억속에 머물지 못한 영혼들의 거미숲. 멋지다.
몇 년 전...
강경헌.. 강경헌..
몇 년 전...
잘 짜여져있지만 난해하다... 영화의 느낌많은 아직도 새록새록함
몇 년 전...
기억란게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니지. . . 미쳐서라도 잊고 싶은 것도 있다.
몇 년 전...
현대에 다시 나오기 힘든 최고의 명작
사람은 고통을 주는 기억은 스스로
회피한다ᆢ
지금의 난 고통을 회피하고 기억하지 않으러한다
인간의 본성을 가장 잘 나타낸 작품ᆢ
몇 년 전...
지금봐도 잘만든 미스테리영화. 영화를 전부 다 알수는 없지만 그래도 몰입감있는 연출과 이야기가 좋았다.
몇 년 전...
조금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어서 따로 영화 해석 블로그 찾아서 봤다눈.... 웰메이드인건 확실하고 몰입감도 최고인데, 좀 너무 꼬우지 않았나 싶다. 나중에는 영화보다가도 헷갈리게 됨.
몇 년 전...
극종까지 긴박하게 몰아가는 연출은 좋으나 영화에 너무 많은 것을 몰아 넣어 혼란스런 느낌이다
이대로 그냥 묻히기에는 아까운 바 제대로 다시 한번 리메이크 되길 희망해본다
몇 년 전...
영화의 최고덕목은 관객과의 소통이다.호흡이 너무길어 몰입하기가 힘들었다.
메세지가 불분명하다.버림받은 영혼의 치유인가 강민의 어릴 때 이야기를 구체화시켜
커서 방황하는 주인공을 납득을 시키주던가 사랑의 결핍도 설명이 없고 뜬금없이 치정살해현장에서 그것을 포장해서 결말로 이끌기가 너무 벅찼다.
몇 년 전...
자기방어. 힘든 기억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무의식중에 기억을 새롭게 창작해서 만들어내는 인간의 모습.
여러가지 해석이 안되는 장치들도 있지만, 그런게 또 이 영화의 매력같다..
몇 년 전...
내가 봤던 가장 찝찝한 영화... 근데 잘만든 영화.
몇 년 전...
좋은 영화인데.. 사람들이 잘 모르는 아쉬운 영화
몇 년 전...
너무 앞서나간 영화.
재평가 받을 수 있는 날이 오길...
몇 년 전...
인간은 나약한 존재이다. 감당할 수 없는 시련이 닥쳤을 때, 그것을 회비하기 위해 몸부림칠 수 밖에 없다. 나를 궁지로 몰아넣고 나를 구원해주는 건 결국 자기 자신이다. 자의식이 나에게 온갖 험악한 소리를 내뱉을 수 있지만 결국 나의 칼이 되어 나를 아주 다른 사람으로 만들어 버릴지도 모른다.
몇 년 전...
이 영화 다시 감상해야 이해가 갈 것 같음! 그러면 지금 보다는 점수가 더 높아 지려나?!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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