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여자 : Someone Special
참여 영화사 : 필름있수다 (제작사) , (주)시네마서비스 (배급사) , (주)시네마서비스 (제공) , (주)시네마서비스 (해외세일즈사) , 필름있수다 (제작서비스-기획) , ㈜라이브톤 (제작서비스-사운드)
상영형태 : 필름 (필름)
평점 : 10 /9
내겐 주사도, 첫사랑도, 내년도 없다! 하지만 나는 지금도... 사랑을 찾고 있다한 때 잘 나가던 투수였지만 현재는 프로야구 2군에 소속된 별볼일 없는 외야수 동치성. 애인에게 갑작스럽게 이별을 통고받은 날, 설상가상으로 3개월 시한부 판정까지 받는다. 실연의 상처는 시간이 해결해준다고? 치성에게는 해당사항... 없다.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마음으로 단골 바를 찾아가 술 석잔에 엉망진창으로 취해버렸다. 눈떠보니 여관 방. 낯익은 바텐더는 그를 봉투에 담아왔다고 하며 그에게 주사가 없음을 알려준다. 참 이상한 여자다. 다음날 야구연습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라디오에서 들려오는 사연이 어쩐지 낯설지가 않다. 지난 밤 남자의 이야기가 '필기 공주'의 사연으로 흘러나온 것이다. 덧붙여지는 사랑 고백. '나를 아.는.여.자? 진짜 이상한 여자다...'너무 오래되서 그를 왜 좋아하는지 까먹었다. 하지만 나는 지금도... 사랑을 하고 있다주업은 100% 당첨률의 라디오 사연 응모. 부업으로 바텐더를 하고 있는 여자 한이연. 10여년 전, 치성과 이웃 사촌이 되던 날부터 그의 발자국을 세어가며 조금씩 계속된 사랑. 그런데 어제, 술도 못먹는 그 남자가 찾아와 갑자기 술을 달라고 했다. 그냥 만원어치만. 아니나 다를까 거푸 세 잔을 마시곤 그 자리에서 정신을 잃었다. 할 수 없이 그를 여관으로 옮겼고 잠든 그를 멍하니 지켜보다가 곁에 누워보았다. 하지만 미친듯 방망이질치는 내 심장 소리에 그 남자가 깰까봐 슬그머니 여관을 나왔다. 그 사람 옆에 더 있고 싶었는데... 그냥 나왔다. 다시 아침. 처음 모습 그대로 아직 잠들어있는 치성. 이 남자 주사도 없네. 부스스 눈을 뜨더니 나를 똑바로 쳐다보며 아는 체를 한다. '어? 바텐더?'그 남자와 나 사이, 39발자국 접근 완료. 이제 그냥 아.는.여.자. 로만 있을 수 없다!난생 처음으로 그 남자와 눈맞은 기쁨을 라디오에 실어보냈다. 경품으로 날아온 휴대폰. 남자에게 건네며 전화번호 입수. 또 다른 프로에서 받은 식사권과 영화표로 데이트 신청도 성공. 어느새 그와 나 사이, 39발자국으로 좁혀졌다. 이제 남은 것은 하나. 그냥 좀 '아는 여자' 말고 그 남자 가슴 속 특.별.한.여.자. 이고 싶다.
일단 이나영이 진짜 존나 이쁘다
몇 년 전...
한국 최고의 로맨스 영화. 세계에서 가장 귀여운 이나영
몇 년 전...
개인적으로 이나영의 최고의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몇 년 전...
이 영화가 정말 대단한건 여자 주인공 이름을 한시간 반이 넘도록 궁금해하지 않았다는거다 ㅋㅋㅋ
몇 년 전...
이나영이 예전부터 좋아했지만 이 영화에서도 왠지 서투르지만 순수한 이나영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사랑이 뭐 별거있나요. 소소한 것 부터 조금씩 알아가는 것 이겠죠~^^ 소리없이 내리는 이슬비에 온몸이 촉촉이 젖어드는 것 처럼... 이쁜영화입니다
몇 년 전...
이나영의 비현실적인 아는 여자 외모 빼고는 너무 유치한..
몇 년 전...
정재영처럼 무서운 얼굴로 로맨스라니 이질감이 심했다. 깡패나 강력계 형사역이 가장 잘 어울린다.
몇 년 전...
요센 이런 풋풋함이 없어
몇 년 전...
장진 감독식 유머
몇 년 전...
보다보면 미소짓게 되는영화
몇 년 전...
장진 감성 영화중 최고!! 거룩한 계보도 재밌고~근데 요즘은 왜 안만드는지
몇 년 전...
이민정을 오징어로 만든 그 여자. 이나영.
몇 년 전...
그냥 추억속에 묻어야 할 영화...이나영 가장 예쁠때로서....
몇 년 전...
정재영 이나영 보는 맛에 다시봤음~
오래전이 본 영화라 정재영이 안죽는것도 몰랐네요ㅋㅋ
이나영 정말 이쁨니다. 울나라 최고인 듯...^^
몇 년 전...
한국 로코의 출발점. 장진감독 최대의 역작.
몇 년 전...
그 사람과 처음 봤던 영화.
누군가에게는 특별한 영화
몇 년 전...
눈물 나게 재밌는 영화를 오랜만에 봤다
배우들의 연기와 순수함에 감동적인
멋진영화!
몇 년 전...
큭!!정말 띵작!!!
몇 년 전...
몇번을봐도 재미있는 영화
아무리 재미있는 한국영화라도
두번보기힘든데, 이영화는
몇번을봐도 새로운 재미를 주는 영화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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