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 Memento Mori
참여 영화사 : (주)씨네이천 (제작사) , (주)미로비젼 (해외세일즈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9
지각을 하는 바람에 학교 담을 넘어 등교한 민아(김민선)는 수돗가에서 우연히 붉은 색 표지의 일기장을 줍는다. 같은 반 친구인 시은(이영진)과 일 년전에 있었던 기묘한 행동으로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받고 있는 효신(박예진)의 교환일기. 영화는 민아가 숨어서 읽는 일기의 내용과 현재의 시은과 효신의 이야기가 교차되면서 전체적인 윤곽이 잡혀가게 된다. 육상부로 늘 교실 뒷자리에 조용히 앉아있는 시은. 그녀에게 외톨이 효신은 유일한 친구이다. 중성적인 외모의 시은과 나이보다 성숙해 보이는 효신이 함께 어울리면서 아이들 사이에선 친구 이상의 관계라는 소문이 퍼지게 된다. 우연히 일기를 읽게 된 민아는 소문과 일기속 진실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다가 결국 이 둘을 이해하게 된다. 그러나 둘의 관계는 교환일기를 먼저 제안했던 효신이 시은에게 지나친 집착을 보이면서 갈등을 빚게 되고, 효신이 학교에서 자살을 함으로써 학교 전체가 혼란에 빠지게 된다. 효신의 자살로 충격을 받은 아이들은 극단적인 냉소를 보이거나 갑작스런 동정심에 빠지는 쪽으로 양분되고, 민아는 혼자만 갖고 있어야 할 비밀들 때문에 괴로워한다. 한편, 효신의 자살 직전에 함께 있었던 시은은 의심을 받고 민아는 시은을 도우려 하지만 시은은 쉽게 마음을 열지 않는다.
공포영화가 아니다. 슬프고 아름다운 서정시다.
몇 년 전...
교환일기장이 너무갖고싶어
몇 년 전...
정말 좋은영화예요.. 여고괴담시리즈중에 가장 작품성이있다고생각합니다..오에스티도 너무좋고 다시봐도볼때마다 좋은영화 ㅠㅠ 굿굿!!
몇 년 전...
보고나면 가슴 한켠에 효신과 시은이있고 아리다몇번이고 보게 만드는 매력적인 영화
몇 년 전...
좋다. 공포만 있는 공포물이 아니어서 더 좋다.
몇 년 전...
기존의 여고괴담으로 묶일수없는 작품
몇 년 전...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 하네 --나옹
몇 년 전...
김규리..어려서도 예뻤네요
몇 년 전...
무서운장면 하나안나오는 공포영화
여고괴담을 다시찾아보는이유
여배우들의 앳된모습을 보기위해서
공효진은 정말 용됐다
몇 년 전...
한국 호러의 신기원. 여고라는 공간을 천착하다.
몇 년 전...
90년대 말을 수놓은 아픈 성장드라마..
몇 년 전...
위태로운 여고생들의 심리묘사가 돋보이는 감성영화
몇 년 전...
ㅎㅎ;;;
몇 년 전...
이 영화의 유일한 단점은 제목... 괴담에 대한 영화가 아니라 감성에 대한 영화예요 잊지 못하는 영화중 하나입니다
몇 년 전...
아가씨보다 백만배는 잘만든 영화
몇 년 전...
무서운 장면이 없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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