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맨 : A Single Man
참여 영화사 : 아티나 필름 (제작사) , 하준사 (배급사) , CJ ENM (배급사) , (주)스폰지이엔티 (수입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8
1962년, 대학교수 조지(콜린 퍼스)는 오랜 된 애인 짐(매튜 구드)의 죽음에 힘들어한다. 하루 아침에 자신의 모든 것을 잃은 그는 외로움과 상실감에 젖어, 죽음보다 더한 일상을 시작한다. 자신의 본질을 속이고 살아가는 조지에게는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친구 찰리(줄리언 무어)가 있다. 찰리는 애인의 죽음에 힘들어하는 조지를 위로하기 위해, 자신과의 하룻밤을 제안하고 삶을 정리하려는 조지 앞에 제자 케니가 접근한다. 우연과도 같은 하룻밤을 보내며 조지는 새로운 삶을 위해 마음을 열기 시작하는데…….
삶의 이유를 상실했던 한 남자의 찬란한 하루가 펼쳐진다.
감독 취향이 고급이라 영화도 미장센이 장난이 아니네....그리고 한국 포스터 저게 뭐냐 ㅅㅂ 무슨 로맨틴코미디 처럼 만들었네
몇 년 전...
가장 중요한것을 상실했을때 그 어떤것도 대체할수없는 무기력하고 무의미함을 잘표현
몇 년 전...
결말하나로 영화 전체를 봐꿔놓은 신기한 영화 .
몇 년 전...
영화를 보는 동안에는 그저 덤덤하게 보았다. 하지만
몇 년 전...
적당히 멋부렸지만 잔잔함 교수역을 콜린퍼스로 한건 진짜 신의한수다 외로움을 연기할때 배우와 마치 교감한거 같았다
몇 년 전...
영상미와 음악은 색달랐으나 이게 홍보용 필름인지 영화 인지는..
몇 년 전...
몰입해서 보았던..
관계들의 장면화가
많은 느낌을 선사하는것같았다.
사는게 어떤건가
문득물씬 느끼게한...
몇 년 전...
행복한 삶이란 남의 기준이 아닌 내 기준으로 맞게
사는것이다
잔뜩 힘을 줬지만 며칠만에 방황이 끝나는 설정은 조금
성급하다
몇 년 전...
많은 의미들을 담은 영화. 세련되고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 느린 호흡으로 느끼며 보니 좋았음.
몇 년 전...
언어 없이 모든 감정을 영상에 담아 전달하려는 듯. 과도할 수도 있는 클로즈업과 슬로우모션에서 더욱 빛나는 콜린 퍼스. 그래서 서글프다.
몇 년 전...
삶에거 가장 의미있는것은 내가 진정으로 다른 사람과 연결되어있다는 것을 느끼는 것이다.ㅡ 좋은 영화 깊이 있는 연기 멋졌습니다.
몇 년 전...
집와 벤츠, 슈트발 멋집니다.
몇 년 전...
의식의 흐름에 감각을 입힌, 패션 디자이너다운 문해력
몇 년 전...
교회에서 동성애 반대 서명을 가끔 받는다. 교단에서 내려온 거라서 교인 전체가 서명해야 된다면서 동성애는 죄악이고 사탄이 인간을 타락시키는 것이라고 열 올려 설교하신다. 예배 끝나고 나갈 때 문 옆에서 서명 하라고 붙잡는다. 그럼 목사님 설교 덕분에 성도님들이 줄 서서 서명한다. 그 옆으로 그냥 나가는 나를 장로님이 부르신다. 서명하고 가라고. 인사하고 나가서 신발 싣는데 목사님이 다시 한번 서명 안 하냐고 물으신다. 그 순간 뭐라고 대답해야 될까 생각한다. 아이고 목사님. 제가 그들한테 돌 던질 만큼 깨끗하질 못해서요. 하고 계단을 내려왔다. 진짜 내가 돌 던질 입장이 아니다.
몇 년 전...
이 영화의 주제는 사랑놀음이 아니다. 인생의 아이러닉과 함께 인간 실존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이 바로 이 영화를 함축한 장면이다.
몇 년 전...
그렇게까지 사랑할수 있을까...
정말 품격 높은 영화.
배우도 배우지만 감독이 영화를 잘 빚어(?)놓았다고 생각한다.
영화가 끝나고 결말을 받아들일수 없어서,
일부러 영화평을 찾아 읽어보기까지 했다. 내가 본게 맞는냐면서 ㅠㅠ
니콜라스 홀트의 눈동자는 아직도 생각이 난다.
상쾌하고 맜잇는 커다란 캔디를 보는 느낌 ..^^*
전체적으로 가슴아픈 영화로 기억될거 같다.
몇 년 전...
바라만봐도 흐뭇한 남성 둘이 사랑하는 풍경은
뭐랄까 환희같다고나할까?
삶과 죽음 그리고 사랑. 그 숙연한 이야기. 좋다.
몇 년 전...
왜...
몇 년 전...
쉬운듯 어려운 영화네요
몇 년 전...
본인의 성격에 따라서 이해는 한다.
하지만 비극이고. 또 실제로 있을법한 일이다.
권장 할일은 아니다.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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