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이웃, 절친한 친구들이 있는 마을에서 정미소를 운영 하고 있는 '석구(김대명)'는
8살 정도의 지능을 가진 30대 청년이다.
마을 잔치에서 소매치기로 오해를 받게 된 가출소녀 '은지(전채은)'를 본 ‘석구’는
진짜 범인을 찾아내고 둘은 서로에게 보호자 겸 친구가 되기로 한다.
‘은지’를 보호하고 있던 쉼터의 '김선생(송윤아)'은 둘 사이의 우정이 위험할 수 있음을 걱정하지만,
‘석구’를 보살피던 성당의 '노신부(김의성)'는 그저 둘을 지켜보자며 ‘김선생’을 안심시킨다.
어느 날 밤, ‘석구’의 정미소에 혼자 있던 ‘은지’에게
예기치 못했던 사고가 일어나고 그것을 목격한 ‘김선생’은 그를 신고하기에 이르는데…
“정말 니가 그랬어…?”
8살 정도의 지능을 가진 30대 청년이다.
마을 잔치에서 소매치기로 오해를 받게 된 가출소녀 '은지(전채은)'를 본 ‘석구’는
진짜 범인을 찾아내고 둘은 서로에게 보호자 겸 친구가 되기로 한다.
‘은지’를 보호하고 있던 쉼터의 '김선생(송윤아)'은 둘 사이의 우정이 위험할 수 있음을 걱정하지만,
‘석구’를 보살피던 성당의 '노신부(김의성)'는 그저 둘을 지켜보자며 ‘김선생’을 안심시킨다.
어느 날 밤, ‘석구’의 정미소에 혼자 있던 ‘은지’에게
예기치 못했던 사고가 일어나고 그것을 목격한 ‘김선생’은 그를 신고하기에 이르는데…
“정말 니가 그랬어…?”

김대명님의 연기력에 너무 감동받았습니다
몇 년 전...

석구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은 없었고
몇 년 전...

정말 석구의 삶을 보니 먹먹해지더라고요..그 와중에 우리 삶을 포기하지않고 지켜주시는 분이 생각났습니다.. 너무나 깊은 울림이 있는영화감사합니다 ㅜㅜ 재미있게봤습니다!!^^
몇 년 전...

누군가의 삶에도 석구 같은 친구가 있었을겁니다. 난 그 때 어땠나 곰곰히 생각해봅니다.대명씨 고마워요~ 연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이제 믿고 보는 배우가 되셨군요. 기대됩니다.
몇 년 전...

떠먹여 주는 영화가 있다.스토리도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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