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내 이름은 프랑크. 냉전 시대의 동독에 살고 있는 우울한 청춘이지. 하지만 어느 날 우연히 본 TV쇼가 내 인생을 바꿔놨어. 바로 미국에서 유행하는 브레이크 댄스를 알게 된 거야!
내 친구 알렉스와 나는 그 날 이후로 브레이크 댄스에 빠져버렸지. 더 신나는 건 우리 체육관의 인기녀 마티나도 우리처럼 춤을 사랑한단 거야. 그리고 실력자 미헬까지 가세해서 우리는 크루를 결성했어!
길거리에서 춤을 추던 우리를 눈 여겨 본 당 관계자가 우리에게 전국 순회 공연의 기회를 줬고, 우리는 순식간에 유명 인사가 됐어. 꺄오 >_< 그렇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당이 우리를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화가 난 우린 초특급 작전을 세우기로 결심했어! 이제, 우리의 활약을 지켜봐 줘!
베를린 장벽을 무너뜨린 피 끓는 청춘이 온다!
통일이 다되어가서인지 동독인데도 의외로 널널한 분위기. 어정쩡하고 오버하는 주인공들보단 여유있고 순박한 간부급 아저씨들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맘졸일거 없이 색다른 배경 훈훈하게 즐기다옴. 당치도 않게 롱런하는 스크린독점졸작들에 대한 반발점수10점.
몇 년 전...
흥미로운 도입부이후의 실망의 연속
몇 년 전...
재밌는데 상영관이 너무 없습니다
몇 년 전...
프랑크역의 떨어지는 그루브 빼고는 훈훈하게 다 조아요.
몇 년 전...
잿빛 세상에서도 꽃같은 청춘은 춤춘다.
몇 년 전...
시대배경이 비슷해서인지 스크린에서 응팔을 보는 느낌이었음-유쾌발랄한 영화!
몇 년 전...
아이들이 너무 귀엽다 ㅋㅋㅋ 어설픈듯 하면서도 멋진 댄스가 포인트!
몇 년 전...
얼핏 어울리지 않을것 같은 동독에서의 브레이크 댄스 열풍이 이렇게 유쾌할줄이야
몇 년 전...
돌아오지 않을 그 때, 그 시절 청춘을 추억하면서!
몇 년 전...
이영화. 재밌네요.
몇 년 전...
자고로 젊은이들은 이래야 한다. 암혹한 시대를 코믹터치로 그려내서 재밌게 볼수있는 복고풍 영화.
몇 년 전...
Uploading Fi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