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행 기차에 한 무리의 사관 생도들이 승차한다. 몇 명의 생도들이 비좁고 더러운 3등 칸을 피해 1등 칸으로 몰래 숨어 들어간다. 친구들의 장난으로 한 객실에 혼자 남겨진 사관 생도 안드레이 톨스토이(올멕 멘쉬코프)는 객실에 있던 미국 여인 제인 칼라한(줄리아 오몬드)에게 매혹된다. 제인 또한 순수한 안드레이에게 끌린다. 안드레이가 부른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식'을 들은 제인의 마음은 설레인다. 그러나 제인은 사관학교의 교장이며 러시아 황제의 오른 팔인 레들로프 장군(알렉세이 페트렌코)을 유혹해 맥클레컨이라는 발명가의 실험 중인 벌목기를 러시아 정부에 납품시키기 위해 고용된 여인이었다. 레들로프를 유혹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제인의 마음은 어느샌가 안드레이에게 끌린다. 한편 안드레이는 제인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졸업식날 고백하기로 마음 먹는다. 그러나 레들로프 장군 역시 제인에게 청혼하려 하고 그는 안드레이에게 자신의 청혼의 연서를 그에게 읽게 한다. 어쩔 수 없이 장군의 청혼서를 읽던 안드레이는 갑자기 제인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해버린다.
몇 년이 지난 지금도 같은 장면에서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사관생도들이 기차역에서 배웅하는 장면과 마지막에 제인을 바라보는 톨스토이의 모습.. 웅장한 배경과 함께 이 영화는 항상 내게 기억에 남을 것
몇 년 전...
평점 9점도 못넘다니 이 명작이..
몇 년 전...
꼭 소장하고픈 영화.. 러시아어를 전공했고 러시아에 살았었고 러시아에서 운명적 첫사랑을 경험한 내겐 더더욱 특별했던 영화... 가슴 시리도록 아픈 영화~ 하지만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몇 년 전...
난 이런사랑 하기싫다 평생을 그리워하며 산다는건 어떤기분일까..윽 고통의나날일듯
몇 년 전...
10년만에 톨스토이를 뒤늦게 찾아왔을때 왜이렇게 슬픈지...그의 하녀였던 아내와 아이들도 불쌍하고 이미 늦어버린 제인도
몇 년 전...
벌써 10번째는 보는듯 한데 볼때마다 눈물포인트를 옮겨가며 오열한다.. 이것은 이십대에서 사십대로 가는 노화과정과 관련있나
몇 년 전...
너무 안타까운 영화, 닥터지바고 이상가는 최고의 영화!
몇 년 전...
미친사랑영화
몇 년 전...
영원히 남을 영화
몇 년 전...
영원히 맘에 남을 영화
몇 년 전...
딱 한번 개봉때 봤지만
아직도 사과저장창고에서
숨죽이던 장면이 잊히질 않는다.
몇 년 전...
겨우 그 정도 이야기 가지고 러닝타임을 그리 오래 엿가락 늘여놓을 필요가 없었다.....
결국 질투...그리고 오해.....그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못나고 어린 노무스키의 애기잖아....
그래 이런 영화가 빠른 전개라는것도 이상한거지....근데 그 사랑이 치명적으로 느껴지기
엔 너무 밋밋하고 , 좀 더 임팩트가 있어야 되는데....겨우 그 정도 가지고 깜빵가서 개고생
을 해야할 이유가 확실하게 서질 않는다....여주의 미모가 모자라기에 애들 장난같았던 사랑으로
또 원나잇 스탠드로...느껴지고 그 지랄까지 해야됐냐? 그게 아름다운 사랑이야기였고 엇갈리 운명을 자아낼만 했나? 친
몇 년 전...
여운이
가실지 않는다..사랑했지만
엇갈린 운명..가슴 한켠에서
쎄한 바람이 불어온다..
몇 년 전...
끝도 흐지부지 뭐임 ㅎ
몇 년 전...
10점도 모자라요. 정말 최고의 영화입니다!
몇 년 전...
정말 최고의 영화....별점10개밖에 없어서 이거만 드려요.
몇 년 전...
영화를 볼줄 모르는 사람은 평이 안좋네요
다시한번 보시길 바래요
몇 년 전...
장난치나? 저급 코미디도 아니고
몇 년 전...
다시봐도 여운이 있는영화
몇 년 전...
이렇게가슴 시린 러브 스토리 영화가 있었던가
몇 년 전...
CD 가지고 있지만 극장에서 보고 싶어요
몇 년 전...
나도 인생 영화
아련해서 계속 생각나지만
가슴아파서 다시 꺼내보기 망설여지는 영화
몇 년 전...
내 인생영화들 중 하나.
볼 때마다 아찔하고 짜릿하다.
몇 년 전...
오래도록 남아요
몇 년 전...
오래전 극장에서 봤던 뭉클함은 지금도 변함이 없어요 웅장함 배경도 음악도 배우들도 인생최고의 영화였다
몇 년 전...
알려지지않은 명작.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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