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행복했는데

안도사쿠라가 취조하다가 우는 장면은 정말 소름이었다. 아무리 연기라고 생각해도 실제상황처럼 숙연하게 만들었다.

아니 그래도 칸 황금종려상 받은 영화인데 상영관 너무 없는거 아님??

문방구할아버지도 인상적이였다 그동안 쇼타와 린이 물건훔쳐온거 이미 알고 있었음에도 모른 척했으며 자기가 이제 세상을 떠날 날이 얼마남지 않자 물건훔치고 가려는 쇼타한테 오히려 간식 2개주면서 여동생 린한테 훔치는거 시키지말라고 한거...

큰 기대 없이 봤는데

이제 와서 호들갑 떠는 무관심이었던 사회에 날리는 한방의 깊은 타격감

남은 남이라지만 남만 못한 가족과 사는게 더곤욕인건 사실

일본도 이런 감성이 있을 줄이야

가족이란 무엇인가 ㅠ

붕괴가 낳은 시대의 상실에 관한 이야기. 과장 되지 않고 사실적이며 슬프게도 먹먹하고 습하다.

현재 일본이 찍을 수 있는 최고수준의 극 영화

가족을 생각하게 된다...

가족이란 무엇인가라는 고민을 던져주는 영화.

마지막 결말이 막막하지만 그래도 완벽하지는 않지만 마음이 오가는 가족이 행복했다는 메세지를 전해주는 영화네요 , 연기도 오지게 잘하네~ 우리들 모두가 사사로운 일로 매어진 사이지만 따뜻하게 감싸주는 가족애 이야기

린은?쥬리는? 너무 무책임하네

기생충이 수직퍼즐이라면 어느가족은 수평퍼즐

영화 브로커를 믿고 볼 수 있게 한 진정한 수작입니다. 가족의 의미, 삶과 태어남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영화.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피 한방울 섞이지 않았고 모든 면에서 평균 이하로 보이는 어느 가족을 점점 이해하게 된다 그들의 삶의 방식이 모두 옳진 않았지만 그건 사회도 마찬가지였다

가족을 바라보는 그의 따뜻한시선. 그리고 어른의 가치

슬픈가족

끊을 수 없는 피로 이어진 가족보다,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사람들이 애써 모여 가족을 이룰 때. 때로는 사회로부터 불어닥치는 파도가 그들을 건드리지만, 피보다 더 강한, 서로가 서로를 선택했다는 연이 가족을 부드럽게 품는다. 가짜와 진짜의 경계는 어디쯤일까? 가짜가 진짜보다 더 진실될 때 우리는 그것을 가짜라고 부를 수 있을까?

가족의 의미에 대해 묻는다.

오랜만에 보는 일본수작. 하지만 일본 영화 특유의 지루함은 어쩔 수 없나 보다. 그리고 같은 동네 사는데, 애를 납치해서 남자애랑 돌아댕기는데 안 잡힌다구?? 작은 슈퍼 주인처럼 대형마켓에서 도둑질 할때도 매번 저러는데 의심을 안받는것도 웃기고.. 개연성으로는 많이 부족한 영화. 연기들은 괜찮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