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류인생 : Low Life
참여 영화사 : 태흥영화(주) (제작사) , (주)시네마서비스 (배급사) , (주)시네마서비스 (제공) , (주)시네마서비스 (해외세일즈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평점 : 10 /7
두려울 것 없는 그 남자의 호쾌하고 비장한 액션이 시작된다! 책보다 주먹이 가까웠던 학창시절 이승만 자유당 정권 말기. 거리는 온통 시위대 행렬로 뒤덮이지만, 껄렁한 교복차림의 태웅은 혼란스러운 상황에는 무관심하다. 단지, 홍익고교 짱에게 얻어터진 친구의 앙갚음을 위해 당장 그 놈을 찾아내야겠다는 생각뿐. 결국 짱을 흠씬 두들겨 패주는 데는 성공하지만, 그 광경을 보고 분노한 승문에게 칼을 맞는 사고를 당한다. 칼이 꽂힌 몸으로 피를 흘리며 승문의 집으로 찾아간 태웅. 승문에게 직접 칼을 뽑으라 으름장을 놓고, 승문의 누나 혜옥은 이런 저돌적인 태웅에게 관심을 갖게 된다. 나중에 경찰들이 이 사건을 전해듣고 야당 정치인인 승문 혜옥 남매의 아버지 박일원의 뒤를 캐내기 위해 태웅을 취조하지만 태웅은 승문의 가족을 보호한다. 명동 한복판으로 진출하다 무소속으로 선거에 출마하는 박일원. 그러나, 유세장은 자유당의 사주를 받은 정치깡패들의 난입으로 난장판이 된다. 분노한 태웅은 재룡이파 소속의 정치깡패 살모사를 한방에 제압하고 명동파의 노른자위 나이트클럽 마이애미에 기도로 취직하게 된다. 비슷한 시기에 혜옥도 인근지역 교사로 발령이 나면서 두 사람은 점점 서로에게 끌린다. 한편, 명동파와 라이벌인 재룡이파의 대립은 날로 격화되고 결국 명동파는 재룡이파의 배후인 자유당의 음모로 와해된다. 4.19 데모대가 피를 흘리며 쓰러지는 와중에도 태웅은 전직 국회의원들의 빚진 돈을 받으러 다니며 삶을 이어가고, 박일원은 연이은 낙선 끝에 국회의원에 당선된다. 꿈같은 행복도 오래지 않아... 태웅과 혜옥은 결혼을 약속하고, 혜옥은 태웅을 사람 만들어보겠다고 서약하여 기어이 아버지의 승낙을 받아낸다. 결혼과 임신으로 이어지는 행복한 나날. 어느덧 혜옥은 해산의 기미를 보이고, 산부인과로 가던 두 사람은 5.16 쿠데타군의 탱크와 서울 진입 차량들을 목격한다. 이와 함께 태웅의 인생은 현대사의 걷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 들어가게 되는데...
혹평일색이라니.. 괜찮은 영화임.. 조승우는 특히 더 매력적임.
몇 년 전...
조승우는 참 멋진 배우다
몇 년 전...
너나 할 것없이 하류여야만 살 수 있었던 그 시절을 비추는 영화
몇 년 전...
느낄수있는 영화 재평가가 필요한 영화 그리고 조승우란 배우 소름끼치도록 놀랍다.
몇 년 전...
올레티비로 봤는뎅 꽤 괜찮았음. 19세 영화 같긴했는데. 근데 2004년 영화인지 몰랐어요ㅎㅎㅎ 흐름도 그렇고 연기톤도 1990년대 느낌이었는데. 7
몇 년 전...
다시봐도 재미있는 작품이라 10점 주고 갑니다.
몇 년 전...
믿고 보는 조승우표 연기
몇 년 전...
조승우랑 김규리 연기가 잘 맞고 좋았음
그시절이나 지금이나 권력만 손에 주면 그냥 다 해먹는건 똑같네
몇 년 전...
아니 뭐 이딴 영화 평이 이렇게 좋아 조승우가 임권택감독과의 의리로 찍어준 영화라는게 학계의 정설…
몇 년 전...
2022년에 보니 유치하기 짝이없지만 그 시대엔 나름 재밌게 봤을 듯. 조승우 진짜 고딩같네 ㅋ
몇 년 전...
박정희시대를 살아가는 하류인생의 이야기. 허나 어쩌나 또 그런 시대가 될 것 같다.
몇 년 전...
권택이의 연출,
권태스럽다.
몇 년 전...
B급 감수성, B급 영화로 보면 그럭저럭 볼만 함 특히 조승우, 김규리 연기는 괜찮음
몇 년 전...
하류영화, 저질인생
몇 년 전...
의도적 레트로
몇 년 전...
근데 이거 원래 19금이었는데...언제15금으로바뀐건가?
몇 년 전...
의도적으로 레트로하게 만든 영화를 촌스럽다 느끼는건 어쩔수 없지만 그의도를 아는 사람입장에선 어머니의 정성담긴 밥상같은 맛나고 고마운 영화
몇 년 전...
옛날 감성에 푹 빠져서 정신 없이 봤다. 감독의 연출 의도를 모르면 즐길 수 없는 영화다. 섬세하게 연출 된 거장의 영화를 만났다.
몇 년 전...
그 시대 작품처럼 느껴질만큼 잘만든 작품이에요 70년생 이후라면 공감과 긴장감등 두루두루 줄길수있는 작품
몇 년 전...
어디 양아치 널빠진 일배찌끄러기들이 평가를해 대가리 피도 안마른 쪼무래기들 급식이나 더 처먹고 정신챙겨라 정신 너갱이빠진것들 대한민국 좀 먹는 버러지들
몇 년 전...
개봉 당시에는 시대적 배경을 상세히 몰라서 그랬는지 별로 였는데, 오늘 TV영화채널에서 보니 나쁘지 않았다. 기승전결이 없는 평이한 흐름이고 플롯도 엉성한 부분이 몇군데 있었지만, 역사적 고증을 충실하게 반영했고 무대, 의상, 소품 등도 신경을 많이 써서 볼거리는 있었다.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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