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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슨 가족 연대기 포스터 (This Happy Breed poster)
깁슨 가족 연대기 : This Happy Breed
영국 | 장편 | 105분 | 코미디 |
감독 : (David Lean)
출연 : (Robert Newton) 배역 프랭크 깁슨 역 , (Celia Johnson) 배역 에델 깁슨 역
상영형태 : 2D (디지털)
평점 : 10 /5
가장 프랭크 깁슨(로버트 뉴튼 분)은 전쟁에 참전 후 제대하여 안정적인 직장과 함께 단란한 가정을 이루며 산다. 딸 둘과 아들 하나, 장모님(에이미 베네스 분)과 여동생과 함께 사는 깁슨 씨는 전형적인 영국 중산층. 그러나 아내, 에델 깁슨 부인(셀리아 존슨 분)은 집안의 가사 일을 도맡아 한다. 남편과 사별한 시누이와 어머니를 모시며 사는 아내는 둘 사이의 긴장 관계를 참아내며 묵묵히 가정을 꾸려 나간다. 아이들도 개성이 각자 달라 아들 렉(존 브리시 분)은 심약하면서도 한때 젊은 혈기로 공산주의에 동조하여 아버지의 권위와 보수주의에 대항한다. 첫째 딸(케이 월쉬 분)은 매사에 삐딱하고 평범한 중산층의 삶을 혐오한다. 특히 어머니의 순종적인 삶을 싫어하며 아버지의 안정추구도 비판한다. 그런 그녀를 사랑하는 옆집 청년 빌리(존 밀스 분)는 그녀에게 청혼을 하지만 그녀는 유부남을 사랑한다. 결국 이 둘은 도망을 치고 보수적이고 완고한 엄마는 딸과의 인연을 끊는다. 그러면서 아들 렉과 바이(에일린 이어스킨 분)는 결혼을 하고 성격이 완만한 바이는 무난한 결혼 생활을 한다. 한때 혈기 왕성한 공산주의 지지자였던 렉은 바이와 결혼한 후 그 모든 정신을 버리고 소시민적인 가장으로 변하게 된다. 그러나 아들 렉은 어느 날 교통사고로 아내와 함께 죽고, 깁슨씨 내외는 실의에 빠진다. 점점 어머니와 고모의 갈등은 심해지고 아내는 그러한 이들의 갈등에 힘겨워한다. 수년의 세월이 지나고 어느 날 빌리의 방문으로 첫째 딸 퀴니와 어머니는 화해를 하고 이들은 단란한 가정을 꾸리게 된다. 그 사이 어머니는 돌아가시고 옆집 전우 밥(스탠리 홀로웨이 분)의 아내도 죽고 퀴니의 아들이 태어난다. 새로운 삶을 찾은 퀴니는 빌리 곁으로 떠나고 이제 프랭크와 에쓸은 단둘이 남아 지난 세월을 회상한다. 너무 숨가쁘게 살아 온 아내는 이제 편안히 쉬어야겠다고 제의하고 이들은 결국 20년 넘게 살아온 보금자리를 처분하고 어디론가로 떠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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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상황 보면 가족 끼리도 많이 싸울 것 같다. 누굴 지지하냐 갖고도 다툴 것이고 종교 때문에도 시끄러울 것 같고 돈은 있어도 싸우고 없어도 싸운다. 진짜 별 것도 아닌 걸로 다툰다. 예민해져서 그런가 똑똑해져서 그런가 남의 얘기 듣기 싫어서 그런가. 가족인데 낯설다. 누구보다 서로를 잘 이해할 것 같지만 이상하게 이해하기 싫어진다. 가족인데도 같이 있는 게 불편하고 얘기하기도 부자연스럽다. 그래서 그런가 꼭 결혼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이 줄었다. 갈수록 더 그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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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린 답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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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의 처녀(딸)' '닥터 지바고' '콰이강의 다리' '인도로 가는 길' '아라비아의 로렌스'...등등 수많은 명작을 나에게 남겨두고 떠난 ㅋ...몇 년 후에 불현듯 기억나면 다시 보고 생전 처음 보는 것처럼 감동케한 작품이 가장 많은 영국인 데이빗 린 감독의 단독으로는 첫 작품인 듯(1944 년)... 명감독도 갈고 닦기 전엔 엉성한 구석(배역 선정)이 있었단 사실에 오히려 인간적인 매력을 느끼다... 우여곡절을 사랑으로 극복해가는 홈 스위트 홈을 그렸건만...결혼 6 번에 이혼 5 번이라...인간사 모순 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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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린의 등장,, 그의 컬러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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