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가는대로 행하라~~ 삶과죽음이 별개가아니라 자연스럽고 그것을 맞이하는것또한 인생의 한부분임을 알게해준 영화

이 영화를 보고 인도를 가보고 싶어졌어요. 한번 더 볼 것 같네요. 아름다운 영화입니다.

바라나시라는 도시를 궁금하게 하는 영화였습니다.죽음을 되돌아보고

그리운 바라나시~ 인도다녀오신분들은 꼭 보세요!

죽음이 친근하게 느껴지는 마법의 도시 바라나시

결말이 예츤되는 뻔한 스토리지만 배우들의 연기와 풍경들만으로도 제 몫을 했고 주제가 괜찮다. 감상하는동안 여러 생각과 느낌을 갖게 한다. 어차피 다 죽는데 마음가는 대로 살아야하는게 옳다.

영혼의 해탈을 위해 바라나시로 향하는 인도인의 모습을 통해 서먹서먹한 부자간의 갈등과 화해를 소소한 재미로 그려냈다. 아마도 이승에서 살기 팍팍한 인도의 계급적 모순이 죽어서라도 해탈하여 안식을 취하고픈 열망에서 이런 관습이 생겨나지 않았나 싶고..자식에게 회초리를 들었던 아버지가 용서를 구하고 화해하는 모습은 참 보기좋았다. 그리고 바라나시와 어울리는 기타연주가 인상적이었다.

작년 2017 년도에 인도 뉴델리-바라나시=아크라.. 다녀왔는데.. 이렇게 영화를 통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영화는 딸을 주인공을 보면 좋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3대에 걸친 인도의 사회를 그려낸 영화로 보면 또 좋겠고, 한국 사회 또한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살아내고 따라가면, 번성까지는 아니어도.. 뒤처지는 건 막을 수 있다고 볼 때 고집센 할아버지의 뒤늦은.. 죽음을 앞두면서.. 내려놓는 후회와 용서 그 아버지 아래서 상처를 안고 살아온 아들.. 시인이 꿈였던 과거를 회복하고 결국, 결혼 앞둔 딸이 스스로 자기의 삶을 살아내기 위해, 원치 않던 결혼식을 취소하고.. 직장생활을 하게

죽음은 외면의 대상이 아니라 삶의 마침표다 죽음을 준비하는 인도문화가 철학적으로 다가온다 우리나라도 병원이 아닌 바라나시 같은곳이 있었으면 좋겠다

바라나시는 개인적으로 네번 방문해서 장 면장면이 다녔던곳이라 감회가 남달랐었어요ㆍ 죽음을 기다리며 묶는 호텔도 궁금했는데 내부를 감상? 할수 있어서 좋았어요ㆍ 갠지즈강가에서 배 또 타고, 골목골목 누비며 바라나시를 또다시 만끽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살리라, 기다려라 바 라 나 시 ~~

영면을 준비하는 바라나시, 호텔 샐베이션의 의식과 부자지간, 가족간의 묵은 앙금 털어놓고 화해하며 이별하는 시간을 담았다 ..

그리운 바라나시....,군무는없지만전혀지루하지않게잘봤습니다. 인도사람들의 죽음을 대하는 자세랄까... 그런것을알게해주는영화입니다

아름다운 바라나시 보러 갔다가 찡한 부자이야기에 감동받앗어요!

어떻게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가에 대한 진지한 물음을 던지는 영화.

'바라나시'라니 꼭 보고싶어요 !

언젠가 꼭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바라나시였는데 이렇게 영화가 나왔네요. 꼭 봐야겠어요.